너에게 갇혀: 1권

· 로맨스토리
5,0
1 կարծիք
Էլ. գիրք
207
Էջեր

Այս էլ․ գրքի մասին

〈19세 이상〉
“하아.” 잠이 든 중에도 그녀의 입에서 달뜬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남자의 손이 천천히 허벅지 안쪽까지 올라왔다. 길고 섬세한 손가락이 팬티 안으로 꾸물거리며 들어오자 낯설고 생경함 느낌에 수정의 몸이 비틀렸다. 손을 뻗어 남자의 손을 저지하고 싶었지만 온몸이 굳어 버린 것처럼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의식은 깨어 있는 것처럼 비교적 선명했다. “흐응, 그만.” ---------------------------------------- 첫사랑이었던 격투기 선수 이후를 찾아가 인터뷰를 하던 수정은, 사흘 동안 그의 집에 꼼짝없이 갇혀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직도 날 못 잊은 건가?” “아니에요. 그런 거.” “변명하지 않아도 돼. 어차피 이 시간 이후로는 날 못 잊을 거니까.” 가슴을 더듬던 그의 손이 수정이 입고 있는 블라우스 단추를 거칠게 끌렀다. “지난 6년 동안 가장 후회했던 게 뭔지 알아? 네가 고백했을 때 받아 주지 않았던 거.” 그가 손가락으로 단단해진 유두를 비틀자, 조금 전까지 필사적으로 막으려던 그녀의 의지가 완전히 달아나 버렸다. 쪽, 하고 살갗을 빨았다 놓을 때마다 수정은 몸을 파르르 떨었다. 어느새 이후가 그녀의 귓불을 입술에 물고서 속삭였다. “안에 넣어줘? 넣어달라고 말하면 넣어주고.” “선배님이랑 나……, 그런 사이 아니잖아요.” “그런 사이가 어떤 사이지? 이미 네 거기를 실컷 농락했는데 그 안에 넣는 건 안 된다고?” 6년 만에 인터뷰를 핑계 대고 갑자기 그를 만난 것만으로 혼란스러운데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이 상황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져 버렸다. 수정의 귓불을 질근질근 씹으며 그가 중얼거렸다. “그렇다면 다른 걸 넣어 줘야겠군.”

Գնահատականներ և կարծիքնե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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Հեղինակի մասին

연민정(레드퀸) 야한 달달함에 집착. 출간작 [은밀한 수업] [완전한 사육] [가지고 싶어서] [카사노바의 은밀한 사생활] [은밀한 계략] [신부를 빼앗다] [위험한 스캔들] [우리 연애할까] [원나잇 다음날] [너에게 중독] [포식자의 취향] [몸정] [우리 한 번 할까] [못된 사람] [누나라서] [마침내 너를] [하니까 좋아] [너에게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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