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까 좋아

· 더 로맨틱
电子书
329

关于此电子书

“지금 그쪽이 들고 있는 전화기 주인입니다.” 하준과 리안은 부딪치며 전화기가 바뀌고, 어긋난 일정으로 만나지 못한 채 서로의 핸드폰 내용을 공유하며 낯선 타인들이지만 편안함을 느껴간다. “알렉스 강을 당신 앞에 끌어다 앉히는 조건으로…….” “조건으로…….” “나랑 데이트합시다.” 한 번도 인터뷰에 응한 적 없는 유명 셰프 알렉스 강을 인터뷰하러 가던 리안, 알렉스 강의 레스토랑에서 하준을 만나는데……. 첫눈에 반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기다린 그들의 우연 같은 만남. 다른 이들은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인연, 어쩌면 운명인가. [본문 내용 중에서] “우리, 이래도 되는 건가요?” 타액이 묻어 번들거리는 하준의 입술이 움직였다. “안 될 것도 없죠.” 말을 끝내자마자 다시 하준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내려앉았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번갈아 깨물다 성에 차지 않는지 몰캉한 혀를 벌어진 그녀의 입술 사이로 밀어 넣었다. 젖은 혀가 들어와 잇몸과 치아를 훑자 놀란 리안이 몸을 파르르 떨었다. 뜨겁게 젖은 혀가 미끄러지듯 들어와 그녀의 입 안을 마구 헤집었다. 리안의 붉은 혀를 찾아내어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아찔한 감각이 그녀의 온몸을 사로잡았다. 하준이 그녀의 혀를 제 입술에 가두고서 쪽쪽 빨았다. 잠시 그녀의 입술을 놓아주는가 싶더니 그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전화기에서 리안 씨 사진을 보자마자 내가 무슨 생각 했는지 알아?” 그의 입술을 문 채 리안이 대답했다. “무슨 생각했는데요?” “지금처럼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 다시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作者简介

연민정(레드퀸)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줄의 글을 쓰고 싶은 타락한 영혼의 소유자. ◆ 출간작

为此电子书评分

欢迎向我们提供反馈意见。

如何阅读

智能手机和平板电脑
只要安装 AndroidiPad/iPhone 版的 Google Play 图书应用,不仅应用内容会自动与您的账号同步,还能让您随时随地在线或离线阅览图书。
笔记本电脑和台式机
您可以使用计算机的网络浏览器聆听您在 Google Play 购买的有声读物。
电子阅读器和其他设备
如果要在 Kobo 电子阅读器等电子墨水屏设备上阅读,您需要下载一个文件,并将其传输到相应设备上。若要将文件传输到受支持的电子阅读器上,请按帮助中心内的详细说明操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