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 1권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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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키스…… 해줘요.” 잠꼬대처럼 한 말에 그의 자제심은 바닥을 드러내 버리고 말았다. 뚝, 무언가 머릿속에서 끊어졌다. 노리고 있던 먹잇감이 제 모습을 노출시킨 채 잡아달라 하소연하고 있다. 못 할 것은 또 무엇인가! 원이 허겁지겁 그녀의 입술을 먹어 치웠다. 게걸스럽게 울리는 살 부대는 소리. 그녀도 무슨 꿈이라도 꾸는 듯 거친 그의 키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 최고의 스타 유지안, 이제 막 서른을 넘기는 그녀에겐 절대 지울 수 없는 고통스러운 낙인이 있다. 치욕적인, 그로 인해 늘 한계를 맛볼 수밖에 없는 낙인. 무언가를 원한다는 것은 곧 고통이라는 것을 깨닫자 심장은 그렇게 메마른 사막처럼 물기를 잃었다. 굴지의 대기업 상무 서원, 고통 속에 고독하게 살아온 모친을 위해 누구보다 더 열심히 장남 노릇을 하며 성실했던 그였지만 정작 사랑에 대한 지독한 불신이 그의 가슴을 딱딱하게 만들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그에겐 심장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를 만나는 순간, 심장 안에 아프도록 뜨거운 열풍이 몰아쳤다. 서향捿響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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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forfatteren

서향捿響 2003년 9월 데뷔. 날지 못하는 똥똥한 펭귄. 시야를 넓혀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양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있는 글을 쓰는 게 최종 꿈이다. 내 생애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다. -고전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현대story 〈서른, 빛나는 열애〉, 〈붉은 비〉, 〈슈처〉, 〈찬란한 매혹〉, 〈기방난월향〉, 〈통증〉, 〈독종〉, 〈꽃처럼 니가 피어나〉, 〈몸서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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