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강추!]오뚝하게 솟은 콧날 아래, 붉고 도톰한 그녀의 입술이 그의 시선을 계속해서 사로잡았다. 순간, 강준은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다. 강준이 보는 앞에서 그녀의 붉은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강준은 후끈하고 달아오르는 몸속 열기를 느끼며…. ---------------------------------------- 첫사랑과의 하룻밤, 그건 사랑의 시작이었다. “그냥……, 선생님과 자고 싶어요.” “나와 자고 싶다? 6년 만에 만나서 고작 한다는 말이 나와 자고 싶다고?” “선생님이 내 첫사랑이니까요.” 6년 만에 만난 예지의 첫사랑 강준, 전 남친의 배신감에 예지는 강준에게 자고 싶다고 고백을 한다. “확인이요?” “너하고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 내 심장이 이상해졌어.” “그래서 확인을 하고 싶었어. 이렇게 뛰는 내 심장이 왜 그러는 건지.” 원나잇은 그냥 원나잇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원나잇 다음날부터 뭔가가 달라지고 있다. 이 남자가 계속 다가온다. 밀어내야 하나, 도망을 가야 하나, 아니면 받아줘야 하나? “못 알아들었어? 딱 세 번만 더 만나자고.” “이유는요?” “이유? 간단해. 그 이유를 찾고 싶어서야.” 원나잇 다음날, 그들에게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