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한 남동생

· 일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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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드립 #현대물 #아이돌_남동생 #누나가_남동생_돌덕 #쌍방삽질 #처녀_누나 #아이돌남동생에게_따먹히는_누나 *본 도서에는 근친,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와! 저렇게나 자랐다니! 저게 언제 저렇게 튼실하게 컸지……. 키 크면서 컸나? 내 남동생은 아이돌이다. 농도 짙은 남성미와 춤 선이 섹시한…… 게다가 대물까진 가진. 남들에겐 절대 비밀이지만 그런 우상이 나의 최애였고, 난 남동생을 보며 밤마다 음란한 행위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동생 우상이 속한 그룹 블랙엑스가 휴식기에 들어가고, 우상은 누나인 나에게 깜짝 놀랄 제안을 하는데. *[일리걸]은 소재, 장르 제한 없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꿈을 실현하는 초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illegal2020@naver.com) [본문 내용 중에서] “그런데 말이야, 누나.” 무슨 말을 하려기에 말끝을 질질 끄는 걸까? 묘한 표정으로 날 보는 그에게 물었다. “왜?” “누나 걸신 들렸어?” “응? 걸신? 그게 무슨 소리야?” “왜, 섹스하고 싶다며?” “아, 그거…….” 난 민망해서 볼을 붉혔다. “아까 내 벗은 몸도 빤히 쳐다보고.” 빤히 쳐다보다 못해 레이저처럼 동생의 몸을 아주 꿰뚫을 듯 쳐다봤으니 들키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게…… 나 욕구 불만인가 봐.” 난 머쓱해서 아주 살짝 미소 지으며 말했다. “욕구 불만?” “너도 알다시피 나 모태솔로잖아. 한 번도 안 해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욕구가 쌓이기도 하고……. 그런 거지, 뭐.” 다른 현실 남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릴 적부터 남달리 친밀한 사이라서 그런지 민망한 말이 입에서 잘도 흘러나왔다. “아.” 가볍지만 진솔한 말에 우상이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잠깐 골똘히 무슨 생각을 하는 듯하더니 내게 시선을 맞추고는 한층 낮아진 목소리로 은근히 속삭였다. “누나, 혹시 제이랑 하고 싶어?” “뭐?!” 깜짝 놀란 난 등잔만 해진 눈으로 그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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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 싶습니다. [출간작] 오빠밖에 모르는 몸 1 – 집착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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