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가는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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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막장 남자의 가이아 혼돈 세계 무한 레벨업!!!


마땅한 직업도, 돈도 없어 공사판 노가다를 하며 아내에게 구박만 받던 성진.

그저그런 삶을 마지못해 살아가던 성진의 앞에 수상한 돌이 나타난다.

광기의 공주에게 선택된 성진은 엄청난 힘을 얻게 되고, 힘을 얻을수록 점점 사람의 형상을 잃어간다.

가이아의 심판이 다가올수록 인류는 멸종 위기에 다다르고, 이에 성진은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운다.


“저희 일본인들을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


“받아달라니요?”


“5대 도시에 나누어서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


성진은 짜증을 내자 뿔과 눈에서 불이 올라왔다


“아니 어떻게 힘들게 가꾸어 온 5대 도시에 그냥 사람을 받아 달라고 하십니까? 중국에서도 그렇게 못했는데 참 뻔뻔하시군요. 5대 도시의 헌터들은 도시를 그냥 가꾸고 지켜온 줄 아십니까?”


마기가 새어나가는지 일본 대사는 부들부들 떨고 있다. 파이어 해머가 옆에서 있다가


“성진아 더 이상 마기가 새어 나오면 그 마기에 일반인들은 죽는다.”


성진이 한숨을 쉬고 다시 몸을 봉인한다.


“자 일단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가 대공이라고 해서 무작정 5대 도시에 인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제가 영주라고 하지만 5대 도시도 고생 고생하면서 살아남은 겁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얼마나 위험했는지. 그들이 목숨걸고 만든 곳에 무임승차는 안됩니다.” 


일본 대사는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땅에 박고


“다른 고견이라도 있으시면 듣겠습니다. 부디 일본인들을 버리지 마십시오.”


성진 딱하다고 생각하지만 5대 도시도 이미 상당히 포화 상태에다 인정에 휩싸여 어거지로 인원을 늘렸다가는 겨우 쌓아 올린 안정화 상태가 엉망이 된다.



|출판사 서평

헤어날 길 없는 성진의 세상과 분투 판타지

#레벨업 #퓨전 #레이드물 #이능력


|차례

11권

201화~220화

Rreth autorit

 작품: 

-사는게 너무 힘들어 

-무너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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