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봅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609

May 2023 · 한뼘 로맨스 컬렉션 Book 609 ·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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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물 #맞선 #첫사랑 #오해/착각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쾌활발랄녀 #직진녀 #걸크러시 #허당녀 #능력녀 #다정남 #단정남 #평범남
다소 거친 면이 있는 경찰관 김유나는 동생과 함께 외할머니 품에서 자랐다. 김유나 남매에게 할매는 보석이고 하늘이다. 그런 할매가 큰 병에 걸린 것 같다며 유나에게 어서 결혼하라 독촉한다. 그리고 할매가 주선한 선 자리에 나갔다 동생 친구인 성호진을 만난다. 세상에, 성호진과의 선이라니. 유나는 동생을 추궁해 성호진이 유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아연실색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건강, 돈 다 얻으시길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xmfk4545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8쪽)
<미리 보기>
"이 변태 새끼야!"
김유나의 목소리가 전철 안에 쩌렁쩌렁 울렸다.
전철이 플랫폼에 멈춰서자 성추행 피의자가 뛰어내렸다.
잠복근무 중이던 김유나는 그 뒤를 쫓았다.
"이 변태 새끼야! 거기 안 서?! 피의자 도주 중. 피의자 도주 중."
김유나가 인이어로 상황을 알리며 뛰었다.
요즘 2호선에서 성추행 범죄가 자주 일어나 잠복근무 중이었는데 피의자를 딱 만났다.
피의자가 계단을 헉헉거리며 올라갔다.
김유나는 펄펄 날아서 계단을 뛰어올랐다.
"이 새끼가!"
계단을 다 올라간 김유나가 날아올랐다.
김유나의 날아 차기를 피의자가 정통으로 맞아 고꾸라졌다.
피의자가 얼굴부터 바닥에 추락했다.
"으악!"
괴성이 들리고 쓰러진 피의자 위에 김유나가 올라타 앉았다.
김유나는 구두를 벗어 구두로 피의자를 때렸다.
"이 미친놈! 정의의 심판을 받아라! 이 변태 놈, 오늘 너 죽고 나 살자!"
김유나가 구두 굽으로 피의자를 퍽퍽 쳤다.
피의자가 몸부림쳤다.
"끌어내!"
김유나의 상사가 외쳤다.
동료 경찰들의 손에 김유나가 끌려 나왔다.
"또, 또. 과잉 진압."
상사가 김유나를 진정시켰다.
"아! 이걸 어떻게 참아요?"
"그건, 그렇지만. 저 피의자 앞니가 다 나갔잖아."
"헉."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셋이서_개녹수
에밀 그레이스호텔 - 희연과 에밀 이야기_cococha
그때 그 관계_글도비
첫눈에 반하기 좋은 봄_조문주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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