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감금 #하드코어 #순진녀
편하게 잠을 자던 세아가 갑작스러운 느낌에 깨어난다. 그리고 자신이 환한 방 같은 곳에, 벽 사이에 끼인 상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옷은 모두 사라진 상태. 꿈인지 무엇인지 어리둥절해 하는 세아. 그러는 사이, 그녀의 뒤쪽에서 뭔가 인기척이 느껴진다.
잠을 자다가 벽에 끼이는 꿈을 꾸게된 그녀. 꿈을 꾸는 것이 그녀일까, 아니면 세상일까?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8쪽)
<미리 보기>
"으음……."
세아는 불편한 느낌에 몸을 살짝 비틀었다. 그러나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상을 찌푸린 그녀는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에 인상을 찌푸렸다.
대체 뭘까, 꿈인가. 뭐 이런 거지 같은 꿈이 다 있단 말인가. 이게 말로만 듣던 가위인가.
"으"
짧게 신음한 세아는 눈을 천천히 떴다. 무심코 눈을 크게 떴다가 환한 빛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뭐, 야."
방은 이렇게 밝지 않은데 불을 켜놓고 잤던가. 하지만 밝은 상태에서는 잠들지 못하니, 그랬을 것 같진 않았다.
다시 천천히 눈을 뜬 그녀는 멍한 얼굴로 주위를 둘러봤다. 온통 새하얀 색으로 물든 좁은 방이었다. 1평이나 될까. 바닥도, 천장도, 벽도 전부 새하얀 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현실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꿈인가?'
뭐 이런 거지 같은 꿈이 다 있지. 세아는 무심코 팔을 움직이다가 뒤늦게 자신의 상태를 깨달았다.
"뭐야!"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 그것도 상체만. 벽에서 불쑥 솟아 있는 자신의 상반신을 내려다봤다.
하반신은... 다행히도 붙어 있었다. 다리를 움직이는 감각이 있었으니까. 그러나 허리는 벽에 꼭 끼어 있었고, 어떻게 빠져나갈 방법이 보이질 않았다.
세아는 양팔로 벽을 짚고 힘을 줬다.
"으으...!"
그러나 벽은 말 그대로 꿈쩍도 하질 않았다. 다리를 버둥거리다가 무릎이 벽에 퍽 부딪힌 순간, 알싸하게 퍼지는 고통에 눈을 질끈 감아야 했다.
"뭐 이런 거지 같은 꿈이 다 있어."
그녀는 짜증스럽게 중얼거리면서 다시 발버둥 쳤다. 벽에 허리가 단단히 끼는 꿈이라니. 대체 왜 이런 꿈을 꾸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아무도 없어요?"
소리를 질러봤지만, 좁은 방 안에 메아리만 칠 뿐 그 무엇도 변하지 않았다.
'아니지, 누가 오면 더 큰일인가.'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알파 오빠, 오메가 오빠와 동생_님도르신
괜찮아요, 사촌이야_님도르신
사돈의 팔촌_님도르신
투명하게 깊게 자신있게_님도르신
여자친구의 XX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감금 #하드코어 #순진녀
편하게 잠을 자던 세아가 갑작스러운 느낌에 깨어난다. 그리고 자신이 환한 방 같은 곳에, 벽 사이에 끼인 상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옷은 모두 사라진 상태. 꿈인지 무엇인지 어리둥절해 하는 세아. 그러는 사이, 그녀의 뒤쪽에서 뭔가 인기척이 느껴진다.
잠을 자다가 벽에 끼이는 꿈을 꾸게된 그녀. 꿈을 꾸는 것이 그녀일까, 아니면 세상일까?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8쪽)
<미리 보기>
"으음……."
세아는 불편한 느낌에 몸을 살짝 비틀었다. 그러나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인상을 찌푸린 그녀는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에 인상을 찌푸렸다.
대체 뭘까, 꿈인가. 뭐 이런 거지 같은 꿈이 다 있단 말인가. 이게 말로만 듣던 가위인가.
"으"
짧게 신음한 세아는 눈을 천천히 떴다. 무심코 눈을 크게 떴다가 환한 빛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뭐, 야."
방은 이렇게 밝지 않은데 불을 켜놓고 잤던가. 하지만 밝은 상태에서는 잠들지 못하니, 그랬을 것 같진 않았다.
다시 천천히 눈을 뜬 그녀는 멍한 얼굴로 주위를 둘러봤다. 온통 새하얀 색으로 물든 좁은 방이었다. 1평이나 될까. 바닥도, 천장도, 벽도 전부 새하얀 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현실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꿈인가?'
뭐 이런 거지 같은 꿈이 다 있지. 세아는 무심코 팔을 움직이다가 뒤늦게 자신의 상태를 깨달았다.
"뭐야!"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 그것도 상체만. 벽에서 불쑥 솟아 있는 자신의 상반신을 내려다봤다.
하반신은... 다행히도 붙어 있었다. 다리를 움직이는 감각이 있었으니까. 그러나 허리는 벽에 꼭 끼어 있었고, 어떻게 빠져나갈 방법이 보이질 않았다.
세아는 양팔로 벽을 짚고 힘을 줬다.
"으으...!"
그러나 벽은 말 그대로 꿈쩍도 하질 않았다. 다리를 버둥거리다가 무릎이 벽에 퍽 부딪힌 순간, 알싸하게 퍼지는 고통에 눈을 질끈 감아야 했다.
"뭐 이런 거지 같은 꿈이 다 있어."
그녀는 짜증스럽게 중얼거리면서 다시 발버둥 쳤다. 벽에 허리가 단단히 끼는 꿈이라니. 대체 왜 이런 꿈을 꾸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아무도 없어요?"
소리를 질러봤지만, 좁은 방 안에 메아리만 칠 뿐 그 무엇도 변하지 않았다.
'아니지, 누가 오면 더 큰일인가.'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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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오빠, 오메가 오빠와 동생_님도르신
괜찮아요, 사촌이야_님도르신
사돈의 팔촌_님도르신
투명하게 깊게 자신있게_님도르신
여자친구의 XX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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