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금단의관계 #오해/착각 #피폐물
#집착남 #능욕남 #카리스마남 #순정남 #순진녀 #상처녀 #소심녀
정우와 혜인은 사촌지간이다. 큰아버지 아들인 정우는 혜인의 집 근처 학교로 편입을 하고는 아예 혜인의 집에 눌러앉았다. 학생 주제에 외제 차를 끌고 다닐 정도로 부자임에도 말이다. 그 말은 일부러 수작을 부린 것이란 거다. 그리고 집에 식구들이 없는 날에는 어김없이 혜인의 방으로 거침없이 들어온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미리 보기>
혜인은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정우의 손을 거칠게 쳐냈다. 물론 이 정도로 물러설 남자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거부하지 않는 건, 그를 받아들이는 것 같지 않은가.
그리고 1층에 도착해 문이 열린 순간, 바깥으로 튀어 나갔다.
"차 타고 가."
"......"
"안혜인."
그가 부르는 소리를 무시하고 버스정류장으로 빠르게 걸었다. 억지로 붙잡아 태울 줄 알았더니 정우는 더 이상 쫓아오지 않았다.
버스에 올라탄 혜인은 문이 닫히고 나서야 긴 한숨을 내쉬면서 바짝 긴장되어 있던 어깨에서 힘을 뺐다.
정우와 같이 살게 된 지 한 달 반째였다. 고작 50일 정도일 뿐인데, 그사이에 섹스는 얼마나 많이 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아빠가 집에 없으면 정우는 당연하다는 듯 그녀의 방으로 왔고, 그렇지 않더라도 회사로 찾아오거나 아니면 혜인이 잠깐 산책 삼아 나가는 것을 따라오곤 했다.
'끈질겨.'
도망치려고 몇 번이고 시도해 봤지만 정우는 아무렇지 않게 그녀를 쫓아왔다. 게다가 회사로 몇 번이고 찾아와서 오해하기 딱 좋은 말만 지껄인 덕분에 모두들 혜인이 결혼 예정인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생각했다.
그나마, 정말 그나마 좋은 점을 찾아보자면, 회사에서 은근슬쩍 접근하는 남자들이 원천 차단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 외에는 장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 혜인은 멍하니 눈을 깜박이다가,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났다는 걸 깨닫곤 다급히 벨을 눌렀다.
'도움이 안 되는 새끼.'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성염색체가 고정되지 않음 - 만남_님도르신
오메가 남자친구_님도르신
알파 오빠, 오메가 오빠와 동생_님도르신
투명하게 깊게 자신있게_님도르신
여자친구의 XX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금단의관계 #오해/착각 #피폐물
#집착남 #능욕남 #카리스마남 #순정남 #순진녀 #상처녀 #소심녀
정우와 혜인은 사촌지간이다. 큰아버지 아들인 정우는 혜인의 집 근처 학교로 편입을 하고는 아예 혜인의 집에 눌러앉았다. 학생 주제에 외제 차를 끌고 다닐 정도로 부자임에도 말이다. 그 말은 일부러 수작을 부린 것이란 거다. 그리고 집에 식구들이 없는 날에는 어김없이 혜인의 방으로 거침없이 들어온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미리 보기>
혜인은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정우의 손을 거칠게 쳐냈다. 물론 이 정도로 물러설 남자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거부하지 않는 건, 그를 받아들이는 것 같지 않은가.
그리고 1층에 도착해 문이 열린 순간, 바깥으로 튀어 나갔다.
"차 타고 가."
"......"
"안혜인."
그가 부르는 소리를 무시하고 버스정류장으로 빠르게 걸었다. 억지로 붙잡아 태울 줄 알았더니 정우는 더 이상 쫓아오지 않았다.
버스에 올라탄 혜인은 문이 닫히고 나서야 긴 한숨을 내쉬면서 바짝 긴장되어 있던 어깨에서 힘을 뺐다.
정우와 같이 살게 된 지 한 달 반째였다. 고작 50일 정도일 뿐인데, 그사이에 섹스는 얼마나 많이 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아빠가 집에 없으면 정우는 당연하다는 듯 그녀의 방으로 왔고, 그렇지 않더라도 회사로 찾아오거나 아니면 혜인이 잠깐 산책 삼아 나가는 것을 따라오곤 했다.
'끈질겨.'
도망치려고 몇 번이고 시도해 봤지만 정우는 아무렇지 않게 그녀를 쫓아왔다. 게다가 회사로 몇 번이고 찾아와서 오해하기 딱 좋은 말만 지껄인 덕분에 모두들 혜인이 결혼 예정인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생각했다.
그나마, 정말 그나마 좋은 점을 찾아보자면, 회사에서 은근슬쩍 접근하는 남자들이 원천 차단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 외에는 장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 혜인은 멍하니 눈을 깜박이다가,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났다는 걸 깨닫곤 다급히 벨을 눌렀다.
'도움이 안 되는 새끼.'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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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염색체가 고정되지 않음 - 만남_님도르신
오메가 남자친구_님도르신
알파 오빠, 오메가 오빠와 동생_님도르신
투명하게 깊게 자신있게_님도르신
여자친구의 XX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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