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흔들리다 (개정판)

· 루체
eBook
595
페이지

eBook 정보

[여우 구슬 시리즈 2]

나무, 흔들리다!



강력팀 검사 최봄은 영혼을 볼 수 있었다.

대대로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도 언젠가는

무당이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 속에

늘 불안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가뭄에 단비 같은 남자가 등장했다.

서초경찰서 강력계 나무 형사.

그가 나타나면 그녀를 힘들게 하던 영혼들이

보이지 않았다.

봄은 이런 나무를 짝사랑하게 된다.


서초경찰서 강력팀 형사 나무는 영혼을 잡는 사냥꾼이었다.

소나무에 영혼이 들어 있는 나무는

여우령에게 부인과 자식을 잃고

300년 동안 여우령들을 잡는 일만 했다.

그에겐 다른 사랑을 시작할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짜증 나는 검사가

자꾸 그의 마음을 건드렸다.


“내가 왜 이러는지 이제 나도 알아야겠어.”

봄을 뜨겁게 끌어안은 나무에게 봄바람이 살랑거리며 불어왔다.

여우령을 잡으며 봄과 여름같이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여우 구슬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 정보

문희


묘는 잘 읽으셨나요?

두 번째 나무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론 가장 애착이 가는 이야기죠.

이제 곧 수도 나옵니다.

여우 구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도

재밌게 읽어 주세요.

이 eBook 평가

의견을 알려주세요.

읽기 정보

스마트폰 및 태블릿
AndroidiPad/iPhoneGoogle Play 북 앱을 설치하세요.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어디서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및 컴퓨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Google Play에서 구매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eReader 및 기타 기기
Kobo eReader 등의 eBook 리더기에서 읽으려면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기기로 전송해야 합니다. 지원되는 eBook 리더기로 파일을 전송하려면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