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손을 내밀 때 2

· 가하
電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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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這本電子書

 “내 마누라가 다른 여자하고 엉켜서 바람피우면 날 죽여버린대. 난 그렇게 죽기는 싫거든. 정리해야 할 것 같아.”

 

 

혜성그룹의 젊은 총수 윤지유. 의붓누이이자 연인인 서은과의 스캔들을 감추기 위해 허수아비 신부 지무이를 맞는다. 하지만 보잘것없고 못생긴 풋내기라고 무시했던 무이의 당찬 매력에 서서히 사랑이 싹트는데…….

 

 

“히히, 지유 씨, 우리 한 번 더 하자.”

‘이제 첫 경험을 한 여자가 먼저 이렇게 밝히며 하자고 날뛰어도 되는 것이얌?’

“이 여자가 정말……. 남자는 말이지. 하고 싶다고 해서 금세 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우웅. 내가 본 소설에 의하면 남자 주인공들은 말이야. 하룻밤에 대여섯 번도 한다던데……. 자기, 그럼 정력이 약한 거지?”

關於作者

 이지환

 

읽고 쓰기의 즐거움에 미친 사람.

1등이 되고 싶은 2등의 마음.

재능의 부족은 노력으로 채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쓰기 작업의 2막을 시작.

「화홍」, 「폭염」, 「내일은 꽃다발」, 「국혼」, 「아니 땐 굴뚝?」(공저) 등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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