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손을 내밀 때 2

· 가하
eBook
317
페이지

eBook 정보

 “내 마누라가 다른 여자하고 엉켜서 바람피우면 날 죽여버린대. 난 그렇게 죽기는 싫거든. 정리해야 할 것 같아.”

 

 

혜성그룹의 젊은 총수 윤지유. 의붓누이이자 연인인 서은과의 스캔들을 감추기 위해 허수아비 신부 지무이를 맞는다. 하지만 보잘것없고 못생긴 풋내기라고 무시했던 무이의 당찬 매력에 서서히 사랑이 싹트는데…….

 

 

“히히, 지유 씨, 우리 한 번 더 하자.”

‘이제 첫 경험을 한 여자가 먼저 이렇게 밝히며 하자고 날뛰어도 되는 것이얌?’

“이 여자가 정말……. 남자는 말이지. 하고 싶다고 해서 금세 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우웅. 내가 본 소설에 의하면 남자 주인공들은 말이야. 하룻밤에 대여섯 번도 한다던데……. 자기, 그럼 정력이 약한 거지?”

저자 정보

 이지환

 

읽고 쓰기의 즐거움에 미친 사람.

1등이 되고 싶은 2등의 마음.

재능의 부족은 노력으로 채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쓰기 작업의 2막을 시작.

「화홍」, 「폭염」, 「내일은 꽃다발」, 「국혼」, 「아니 땐 굴뚝?」(공저) 등을 출간하였다.

이 eBook 평가

의견을 알려주세요.

읽기 정보

스마트폰 및 태블릿
AndroidiPad/iPhoneGoogle Play 북 앱을 설치하세요.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어디서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및 컴퓨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Google Play에서 구매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eReader 및 기타 기기
Kobo eReader 등의 eBook 리더기에서 읽으려면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기기로 전송해야 합니다. 지원되는 eBook 리더기로 파일을 전송하려면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