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선후배 #초능력 #하드코어
#능욕공 #강공 #카리스마공 #짝사랑공 #순진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선배인 태원의 스카우트 제의를 과감하게 거절하고, 자신이 원하던 카페를 차려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현.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이현은 자신의 몸이 성적으로 예민해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게다가 상상속에서 선배인 태원과 즐기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다. 자신이 몸이 주는 느낌에 너무나 민감해진 이현 앞에, 기다렸다는 듯 태원이 불쑥 나타난다. 그리고 신기한 어플 하나를 작동시킨다. 그 어플의 이름은 '조교 어플'
시간을 정지시키고, 원하는 상대방에서 최면을 걸 수 있는 어플. 단기 사용으로 원나잇도 좋지만, 오랜 세월 공을 들여 제대로 된 '개발'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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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9쪽)
<미리 보기>
이현은 인상을 쓴 채 눈을 밑으로 내리깔고 있었다. 동네에 미남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카페 사장의 뺨에는 붉은 기가 감돌았다. 당혹감이 역력한 채로 이현은 생각에 잠겼다.
'왜 이러지, 요즘 들어.'
이현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몸이었다. 아프면 병원을 가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그만이지만, 불행히도 이현은 어떤 병을 앓는 것은 아니었다. 정확히는, 요즘 들어 몸 전체가 놀라울 정도로 예민해져 있다는 것이었다.
"대체 왜 이러는 건데."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이현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그를 가장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엉덩이골 사이였다. 자꾸만 회음부를 문지르고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싶어 좀이 쑤셨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잘생긴 기사님이 벽에 끼여_곰돌이잠옷
잘생긴 기사가 약에 취해_곰돌이잠옷
벽에 끼인 기사단장에게 촉수가_곰돌이잠옷
조교 어플 - 시간 정지 편_곰돌이잠옷
용생구자_여신의은총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