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님이 몸으로 치유해 드립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361

#서양풍 #원나잇 #짝사랑 #오해 #능욕 #달달물 #씬중심

#직진남 #계략남 #사이다남 #순진녀 #동정녀 #철벽녀 #엉뚱녀

불구자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성녀, 세실리아. 그리고 그녀를 곁에서 호위하며, 그녀에 대한 사랑을 키워간 기사, 디미트리.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수도원에서 자랐기에, 남녀 관계나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그래서, 몸에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차린 순간, 디미트리의 방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에게 상담을 요청하지만, 디미트리는 그녀의 몸 자체, 즉 옷 아래 숨겨진 육체에 더 큰 관심을 가진다.

순진무구하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무지한 성녀. 그리고 그런 성녀를 오랫동안 사모해온 기사. 기사는 그녀의 영혼보다는 육체에 관심이 더욱 많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야설 주로 씁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7쪽)

<미리 보기>

신전에서 사랑을 나눈 두 사람. 여자는 이 나라 안에서도 가장 성스러운 힘을 가졌다고 여겨지는 성녀 세실리아였고, 남자는 그의 호위로 붙여진 기사 디미트리였다.

앉은뱅이를 일어서게 하고 눈먼 사람을 눈 뜨게 한다는 성녀 세실리아.

그는 디미트리를 만나기 전까지는 남자를 모르는 여자였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도원에서 자랐기 때문에 남자를 만날 일이 없었고, 그녀에게 남자에 대해 가르쳐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수도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종교적인 내용 뿐이었고, 수도원의 신자들은 세실리아에게 남자는 위험하니 멀리하라고는 말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다.

로맨스 소설 같은 것들은 천박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수도원 안에서는 금지되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세실리아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까지 남자를 만나본 적도 없었고, 남자가 여자와 어떤 점이 다른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고 난 후, 국왕은 흉흉한 민심을 다스리기 위해 종교라는 수단을 사용했다.

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성인들 성녀들을 각 지역으로 보내 민심을 다스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 계획을 위해 세실리아는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고, 디미트리는 그녀의 호위로 붙여졌다.

처음 디미트리는 세실리아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도 못했다.

성녀라는 존재를 처음 봤기 때문에 그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죄를 짓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디미트리는 세실리아에게 욕정을 품게 되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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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