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태양을 부르는 소리) 1

· 파루 (태양을 부르는 소리) 第 1 冊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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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푸른 달이 뜬 밤. 달그림자를 밟고 이세계(異世界)의 여인이 올 것입니다. 그 여인이 하늘이 맺어 준 단 하나의 배필 입지요. 찾으셔야 합니다. 그리하여 전하의 비로 맞으셔야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만 이 모든 고난의 끝이 올 터이니…….’ 열혈 여형사, 재아. 범죄자 동수를 잡기 위해 산속까지 쫓아가다, 낭떠러지 앞에서 대치하게 된다. 그러다 그의 계략에 의해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게 되고, 끝없이 추락하는 재아를 푸른 빛이 에워싸더니 무원국 금주이라는 조선도 아닌 것이 대략 애매한 옛 시대에서 눈을 뜨게 된다. 3D 형사 생활을 하면서 배운 기술과 생존 본능에 따라 재아는 무원국에 금방 적응하게 되고 무원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루, '월홍'에서 투전판 '해결꾼'으로 활동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그녀 앞에 어떤 사내가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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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 윤희수 커피를 물 마시듯 흡수하는 안드로메다에서 추방된 외계인. 로망띠끄, 북큐브에 연재 중. 작가연합 ‘나무 그늘 아래’에서 기거 중. 출간작 ) 그대가 나빴다 / 사요 (巳姚) / 지킬처럼 하이드하게 / 마이 크레이지 엔젤 / 나쁜 남자 / 익스큐즈미 / 하트레잇 / 주신의 노리개 / 월야 애 묻히다 / 내 생애 최고의 스폰서 / 루의 디저트 / 불량식품 증후군 /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 사랑, 지독한 열병 / 삐딱선을 타다 / 로맨틱 캐슬 / 메이비 / 태양보다 눈부시게 / 마녀수프 / 우리 이별 / 이신환야 / 슈팅스타 / 나의 까칠한 지니 / 스물, 심장이 사랑할 시간 / 황홀한 유혹 / 이리와 안겨 / 내 생애 최고의 스폰서 / 열락에 눈뜨다 / 너의 그곳 / 사악한 밤의 짐승 / 파루 (태양을 부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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