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큰아빠의 여자: 한뼘 GL 컬렉션 40

#현대물 #백합/GL #금단의관계 #첫사랑 #오해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유혹녀 #직진녀 #짝사랑녀 #도도녀 #절륜녀 #집착녀

주인공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오빠와 함께 큰아버지에게서 길러진다. 큰아버지 역시 큰어머니와 사별한 후, 새 큰어머니를 맞이하는데, 아주 매력적이고 젊은 큰어머니이다. 그리고 큰아버지마저 돌아가신 후, 주인공은 학교 근처에서 생활한다. 오랜만에 집에 방문한 주인공은 우연치 않게 자신의 오빠와 새 큰어머니가 열락을 즐기는 장면을 목격한다. 너무 놀라 그 자리를 피하는 주인공. 그러나 그녀의 머릿속에는 자꾸만 큰어머니의 몸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매력적인 큰어머니와 그녀의 몸을 잊지 못하는 여자. 그들 사이에 불러일으켜지는 욕망과 갈망의 열기.

* 이 작품은 "큰아버지의 여자" "내 남자의 질남녀" 와 설정 및 인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칸도 없고 선도 없어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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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쪽)

<미리 보기>

야한 동영상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것도 아니었고, 남자친구가 없었던 적도 없었다.

오빠가 자위하는 것을 발견하고 놀린 적도 있었고, 엄마와 아빠가 성관계를 가지는 것을 봤거나, 새 큰엄마가 큰아빠와 하는 것을 보기도 했었다.

근데 오빠와 새 큰엄마가?

충격으로 몸이 덜덜 떨렸다.

급하게 어플을 이용해 근처 숙박업소에 이틀 숙박을 예약하고 그대로 결제했다.

도저히 집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녀도 이제 성인이었고, 자신의 가족이 특이한 점이 있고, 새 큰엄마가 너무 젊다는 것도 알았다.

이미 입양을 했지만 오빠와 자신 둘 다 성인이기에 각자 독립해서 살아도 되면 그냥 끝이었다.

새 큰엄마가 다른 남자를 만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름 언니 같을 때도 있었고, 의지가 되는 부분도 있었으며, 어른으로서 본받고 싶은 점도 있었지만- 오빠와 뒤엉켜서 짐승처럼 흘레붙는 것에 온몸의 혈관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

대체, 언제부터?

큰아빠가 죽기 전부터? 죽은 후부터?

지금이 처음? 아니면 예전부터?

계속된 물음표와 의문은 어떤 것을 상상해도 최악이었다.

온몸이 불결하게 느껴지고 간지러웠다.

예약한 호텔에서 배정된 방 키를 받자 마자 빠르게 그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헉, 허억. 헉."

자신도 모르게 쫓기듯 걸었던 질녀의 몸은 방 안에 들어가 자동으로 문이 잠기고, 걸쇠까지 걸고서야 거친 숨을 토해낼 수 있었다.

끌고 온 캐리어는 대충 방 안에 밀어넣고 신발을 아무렇게나 벗으며 화장실로 뛰쳐들어갔다.

지금 본 것이 뭔지 알 수 없었다.

무엇을 의미하고 대체 어떤 것인지.

<한뼘 G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큰아버지의 여자_칸없는짬짜면

교수님과 제자, 그리고 남편_칸없는짬짜면

백설공주의 아버지는_칸없는짬짜면

인어와의 밤 1_칸없는짬짜면

키링의 하반신을 돌려라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