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전설(무삭제개정판)

·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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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녀는 정말 홀리는 요귀 같았다. 지훈은 거칠고 사납게 애무할수록 현기증 나게 아름다워지는 그녀의 나체를 물어뜯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거칠게 함부로 물어뜯을수록 아름다워지는 너 때문에 난 사나운 늑대가 되지 않을 수가 없어.” 지훈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취해 이빨로 거칠게 음모를 마구 잡아당기며 그녀의 음부를 함부로 물어뜯었다. “으악! 자기야. 하악! 황홀해서… 아�! 미치겠어!” 그녀만이 낼 수 있을 것 같은 야릇하면서도 신비한 신음은 지훈의 동정(童貞)을 수컷 늑대처럼 길길이, 난폭해지도록 야하게 채찍질했다. “읍! 넌 너무나 아름답고 눈부시고 매혹적이야!” 지훈도 그녀와 함께 신음을 토해내며 하체를 비틀었다. 더는 참을 수 없어진 지훈은 그녀의 동굴 속으로 폭포수처럼 떨어져 내렸다. 그녀가 그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격렬하게 지훈의 알몸을 끌어당겼다. 그리고 귀에 더욱 야해진 숨소리와 신음의 불덩어리를 훅훅 불어넣었다. 지훈의 육체는 바람을 탄 산불처럼 활활 타올랐다. “아항~ 싱싱한 이 살 냄새. 내 씹 속에 욕정이 이글거리는 네 불덩어리를 찔러 넣어줘. 잉걸불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싶어.” 믿을 수 없도록 아름다워진 그녀의 도발은 불 지른 욕정의 불길을 더욱 거세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내 이글거리는 불덩어리로 네 아름다운 나체를 살라 먹어 버리고 말겠어.” 지훈은 터질 듯이 팽창한 성기를 그녀의 나신 깊숙이, 치명적인 늪 속에 찔러 넣었다. 그녀 안의 갈망이 지훈의 성기를 숨 막히도록 꽉 조이며 움찔거리는 게 느껴졌다. “오오! 내 귀여운 수컷 늑대!” 그녀가 달려들어 지훈의 귀를 짜릿하게 물어뜯었다. “내 아름다운 요녀! 널 절대 거부할 수 없어!” ‘요귀’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왠지 그 말이 나오지 않았다. 짜릿하고 아찔한 살맛을 보아버린 지훈은 육욕에 불타올라 걸신들린 악귀처럼 그녀 안으로 더욱 깊숙이 들이닥쳤다. 블랙홀처럼 조여 오는 그녀의 속살이 지훈의 나체를 통째로 빨아들일 것만 같았다. 흥분한 지훈은 날개 치듯이 펄펄 날아오르며 야해진 신음을 울컥울컥, 뱉어냈다. “싱싱한 너와 씹하는 게 즐거워서 환장하겠어. 뜨겁게, 더 뜨겁게 내 나신을 살라 먹어 줘. 지옥이라도 좋아. 네 좆이 닿는 내 씹의 뿌리까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을 질러 줘! 욕정의 실뿌리까지 살라지고 싶어!” 그녀가 음란하게 외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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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_채윤 시인. 시조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인터넷 매체를 통해 국내, 외 후진 양성(시인, 시조시인 20명 배출) 출간작 e-Book 시리즈 1. 파이어 2. 하트 3. 스카이 <19금의 황녀> 1, 2권 1,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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