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더블섹스

* 유미가 취한 포즈는 그를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었다. 개처럼 엎드려 탐스러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남자들이 이런 포즈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 부끄럽단 말이야. 계속 그렇게 쳐다보기만 할 거야?” 하지만 나를 아연실색하게 만든 건 따로 있었다. 바로 유미의 엄마도 내 앞에서 저렇게 엉덩이를 흔들어댔으니 말이다! 

* 그녀의 허벅지를 M자 모양으로 펼쳐, 음탕하고 예쁘장한 음부를 활짝 드러나게 만들었다. 곧장 그녀의 통통하게 물이 오른 음부를 냉큼 빨아버렸다. 혀끝에 달라붙는 촉감이 너무 좋아 기절할 정도였지만 나는 정신을 바짝 차렸다. 언제 그녀가 내 복면을 벗겨버릴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아아! 자, 자기… 오늘 너무 낯선 거 같아!” 

* 결국 브래지어까지 밀려 올라가면서 유방이 드러나자 그의 입술이 다가와 젖꼭지를 삼켰다. 순간 나는 가슴이 꿰뚫리는 것만 같은 엄청난 쾌감에 사로잡혔다. “하악! 너, 너무 자극적이에요.” “정말 예쁜 젖이야!” 입과 손으로 양쪽 유방을 탐닉하면서 그가 슬그머니 내 가랑이 사이로 하체를 완전히 끼워 넣었다. 도톰하게 맞물린 살점이 납작해지면서 나의 첨단은…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1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