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민망한 포즈로

·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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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분 때문인지 어느덧 누나의 조갯살이 힘을 잃고 훌러덩 벌어졌다. 나는 미끌미끌한 애액 덕분에 조갯살 안쪽의 은밀한 곳을 무리 없이 만져나갈 수 있었다. 

“아아아…… 미치겠어. 기, 기철아…… 이제 그만……” 

누나가 공연히 책장을 훌떡훌떡 넘기며 억눌린 듯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하지만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탱탱하게 익어가는 누나의 공알을 집요하게 유린해가며 이렇게 명령할 따름이었다. 

“지금은 수업 중이야! 얼른 문제 푸는 거 설명하라니까!” 

“흐으으으응, 미치겠어…… 아아아…… 미친 놈! 거길 막 만져대면서 나더러 어떻게 문제 푸는 걸 설명하라는 거야! 이러다…… 이러다 느이 엄마 들어오면 어떡해!” 

“그러니까 얼른 떠들란 말야. 그러면 들어오려고 하다가도 다시 부엌으로 간단 말야!” 

누나가 말을 듣지 않자, 안 되겠다고 생각한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곤두세웠다. 그리곤 누나의 털구멍을 푸욱 쑤셨다. 

“하아악! 아아앙, 난 몰라!” 

깜짝 놀란 누나가 책장이 찢어져 나갈 정도로 움켜잡은 채 부르르 떨었다.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손가락을 푹푹 쑤셨다. 

“어때, 좋아 죽겠지? 빨리 문제 풀어!” 

“아, 알았어…… 알았으니까 제발 손 빼!” 

누나가 제풀에 가랑이를 활짝 벌리며 소리쳤다. 한층 넓어진 가랑이 속에 손바닥 전체를 밀어넣어 버린 나는 느긋하게 웃으며 누나의 설명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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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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