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큼한 여동생이 그런 일을 벌일 줄은 몰랐다. 순진한 친구를 불러다 성교육을 시켜준다며 포르노까지 틀어놓고 생쇼를 벌이는 게 아닌가! 여동생의 계략에 넘어간 나는 결국 그녀를 덮치고 말았는데… “야, 지금 뭘 훔쳐보고 있는 거야!!!”
* 군인 애인을 기다리다 술에 취해 잠든 여선생. 잔뜩 벼르고 있었는데, 다른 놈이 먼저 들어가는 게 아닌가. 내가 군복을 입고 애인 흉내를 내며 문을 두드리자, 혼비백산 숨은 놈. 그러거나 말거나, 난 여선생을 엎어놓고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어댔으니…!!
* 옆집에 이사 온 새댁을 보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고3때 학교에서 남선생과 섹스를 하다가 퇴학당한 제자였기 때문이었다. 난 당시 현장을 발각한 학생주임이었다. 그 다음날 그녀가 은밀히 찾아왔음은 물론이고, 그날 이후 내 성노예가 되었으니…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0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적파랑
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