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검은 숲

* “왜? 우리 딸이 안 대준데? 그럼 아줌마가 위로해줄까?” 그러면서 불끈 솟아오른 내 육봉을 움켜쥐는 아줌마. “헉! 왜, 왜 이러세요?” “괜찮아. 아직 우리 딸하고 안 했다며?” 어느새 아줌마는 바지에서 육봉을 빼내고 있었다. “어머! 싱싱하기도 해라. 내가 먼저 맛 좀 봐도 되지?”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내 육봉은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으니… “윽!” 

* ""안 빨아 줘도 돼요. 헉!"" 하지만 아줌마는 기어이 고개를 들어올리고, 혀를 길게 내밀어 젖무덤 사이로 빠져 나오는 육봉의 선단을 핥아주었다. 나는 점점 격정에 사로잡혀 배밀이에 가속도를 붙였다. 그대로 싸고 싶었다. 그런데 아줌마는… ""아깝게 밖에다 쌀 거야? 제대로 싸야지. 엎드려 줄게."" 아줌마는 나를 밀어내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엎드렸다. 으윽~~!! 

* “어멋! 누, 누구세욧!” 엉겁결에 끼우고 보니 아내가 아니라 그 친구였는데, 그렇다고 뺄 상황도 아닌 것 같았다. 질구로 내 육봉을 은밀하게 조여대고 있으니 말이다. “하으응, 빠, 빨리 안 빼고 뭐하는 거예요!” 하지만 말과는 달리 그녀는 이번엔 엉덩이까지 돌려대고 있었다. 아! 그때였다.

* 새까만 터럭 숲이 모습을 드러내자 승수는 고개를 숙여 두 장의 꽃살에 혀를 갖다댔다. 습한 열기와 시큼하고 비린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그때였다. “음냠냐…!” 영희 엄마가 혀로 입술을 훔치며 입맛을 다지더니 슬그머니 가랑이를 벌려 주었다. ‘오호~ 이거 완전 자동이군…’ 승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는 손가락으로 꽃살을 벌리며…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1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