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를 번영으로 이끈 당 태종과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자 황제 측천무후
581년, 수나라가 중국 남북조 시대를 통일했습니다. 수나라 제2대 황제 양제는 호화로운 궁궐과 대운하를 짓고, 이웃 나라와 자주 전쟁을 했습니다. 결국 나라 곳곳에서 백성들의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당 태종 이세민과 측천무후의 흥미로운 삶을 통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당나라의 전성기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당시 수나라 장수였던 이연은 군사를 일으켰습니다. 장안을 점령하고 새로운 왕조 당나라를 세웠습니다. 아버지 당 고조 이연의 뒤를 이어 제2대 황제로 오른 태종은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쳤습니다. 나라 안으로는 백성에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을 나누어 주고, 세금을 가볍게 해 주는 등 각종 제도를 정비했습니다. 나라 밖으로는 수많은 정복 전쟁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며 당나라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당 태종의 뒤를 이어 제3대 황제 고종이 황위에 올랐지만 병약한 고종을 대신해 황후 측천무후가 권력을 잡았습니다. 이후 두 아들을 차례로 제왕의 자리에 오르게 했으나 자신이 권력을 차지하며 결국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무주(武周)’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15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였고 대학신문에 시사만평과 네 칸 만화를, 월간잡지에 시사만평과 단편 만화, 참교육 시민단체 신문에 시사만평 등을 연재하였다. 현재 만화 스토리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수의 [who? 아티스트] 시리즈와 [who? 사이언스] 시리즈에 스토리를 썼으며, 고전, 명작, 과학, 논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만화 작업을 해 왔다. 현재는 어린이들이 닮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 이야기를 쓰는 데 열중하고 있다.
1990년부터 잡지와 신문에 만화를 연재했습니다. 대표적인 웹툰으로 「크라임 퍼즐」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만화를 통해 더 지혜롭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