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서유기』 속 실존 인물 현장 법사의 서역 기행
나라가 평화롭고 백성이 행복했으며 문화가 눈부시게 발전한 당나라 시대, 당나라는 당시 문화 강대국으로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국가적으로 불교를 장려하면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불교를 전파하고 불교문화를 꽃피운 시대입니다. 현장 법사는 당나라 불교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불경 원전을 구하고자 국경을 넘어 인도로 떠난 승려입니다. 서역의 여러 나라를 거쳐 인도에 이르기까지의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낸 현장 법사는 불굴의 승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울문화사 만화 잡지 아이큐점프에 『토이솔져』로 데뷔한 후, 여러 잡지에서 만화를 연재했다. 이후 SBS 라디오 방송작가로 활동하였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하하의 텐텐클럽], [이적의 텐텐클럽]이 있다. 드라마 기획사를 거쳐 현재는 어린이 학습만화의 기획과 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토이 솔져』, 『한자마루』,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보물섬」, 「Why?」 시리즈 등이 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을 그리겠다는 마음으로 그립니다. 오랫동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 왔습니다. 『정조와 함께 떠나는 화성 기행』, 『노란 손수건』, 『만화 서양 철학사』, 『만화 톨스토이 세 가지 이야기』, 『바닷가 마지막 집』, 『모비 딕』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