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속에 영혼을 묻다 -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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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속에 영혼을 묻다 -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5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시리즈(1~44권)는 한국 현대 추리문학의 아버지 김내성의 1937년 작품인「가상범인」부터 2012년 작품인 홍성호의 「B사감 하늘을 날다」까지, 즉 근대에서 현대의 작품까지 아우른 만큼 추리문학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양과 질 모두에서 독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각 작품은 이야기의 트렌드와 반전, 미스터리적인 재미를 추리소설이라는 하나의 코드를 통해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상우는 1961년 「신 임꺽정전」으로 문단에 데뷔, 벌써 반세기가 넘는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창작활동의 전반에 걸쳐 한국 추리문학의 뿌리내림과 발전을 위해 투신했다. 또한 그가 발표하는 작품은 대부분 본격 미스터리였다. 「첫눈 속에 영혼을 묻다」 역시 본격 미스터리이다. 당대의 트렌드를 반영한듯 남자 등장인물의 이름은 사공윤호이다. 몸을 던져 첫눈 속에 영혼을 발화한 여주인공은 하유빈. 이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것이 추 경감과 강 형사의 몫이다. 그들에게 남은 것은 하유빈이 남긴 유서가 된 일기가 전부이다. 결말은 어떻게 될까? 2012년에도 추 경감이 등장하는 이상우 작가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었다. 「탐정 학원」이라는 작품이다. 한국의 추리소설과 맥을 같이한 추 경감의 모습을 오래도록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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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1961년 대구일보에 『신임꺽정전』을 연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추리 장편소설 『악녀 두 번 살다』로 1987년 추리문학대상을 받았다. 『화조 밤에 죽다』 『북악에서 부는 바람』 『정조대왕 이산』 『대왕세종』 등 30여 편의 장편과 100여 편의 중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소설가로 활동하는 한편, 여러 언론사의 기자, 편집국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몇몇 스포츠 신문사를 업계 1위로 올려놓아 스포츠 신문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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