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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나하고는 앞으로 했는데 내 동생하고는 뒤로 하네?” 문소리에 나는 고개를 슬쩍 뒤로 돌렸다. "누, 누나!" 그녀는 놀랍게도 알몸뚱이였다. 누나가 젖가슴을 출렁이며 침대로 올라왔다. “아아!” 나는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아이, 오빠 뭐 하는 거야?” 털구멍을 관통당한 해란이가 엉덩이를 흔들며 채근을 했다. “나 신경쓰지 말고 그냥 해. 아냐, 우리 같이 할까?”
* "뒤, 뒤로 해줘. 개처럼 뒤로 막 박아줘!" 휘청거리며 일어난 그녀가 욕조를 잡고 엎드렸다. 아랫도리를 홀딱 벗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래서 다른 여자와 떡을 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 엉덩이를 쪼개듯 좌우로 벌렸다. 새까만 털과 애액이 흘러내리는 구멍, 유난히 밖으로 돌출된 속살들. 그건 지금까지 아내한테서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흥분이었다.
* “아저씨, 뒤로 안 해봤죠? 오늘 하게 해 줄 테니까 시키는 대로 해요!” 김 사장은 내 몸 위로 철퍽 엎어지면서 마치 덜 구운 스테이크처럼 축축한 혀를 구멍살에 들이밀었다. “아흐흥~~학학!” 나는 프로답게 액까지 질펀하게 흘려보냈다. “아! 어서 넣어줘요! 지금이야!” 벌떡 일어 난 나는 네 발로 엎드리면서 김 사장에게 엉덩이를 디밀었다! “들어간다!”
톡톡 튀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 xtc, 그의 관능소설 12편이 실려있다.
შეფასებები და მიმოხილვები
ავტორის შესახებ
xtc
1999년에 첫 장편을 출간하고 그뒤 일간신문과 여러 매체에 소설을 발표한다.
그리고 여전히 소설을 쓰고 있다.
그는 한국 관능소설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