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 е-книгава
* 난 싫다고 앙탈하는 선생님의 다리 사이로 억지로 얼굴을 집어넣었다. 아직 감격의 여운이 남아 있는 곳을 두 눈으로 보고 싶었다. 선생님의 밑 두덩에 혀를 대고 안쪽으로 밀어 보았다. 암캐처럼 밑을 적시고 있는 이 여자가 정말 내 선생님이었는지 실감이 나질 않았다. 성관계를 맺기 전과 지금의 선생님은 내게 너무나 다른 존재로 느껴졌다. 그 전 내가 알고 있는 선생님은 더 이상 내게 없었다.
* 녀석의 물컹거리는 혀가 내 입속에서 요동치는 것에 집중하고 있을 때, 팬티 속에 숨어든 그의 손가락이 검은 수풀을 한움큼 움켜쥐며 짓누르는가 싶더니 자연스럽게 구멍 속으로 밀려들어왔다. 축축한 액이 번지고 있는 그곳에서 녀석의 손가락은 농락하듯 내 음탕한 구멍을 휘저으며 신음을 토해냈다. “하아아… 어때요? 이래도 내가 싫어요?” 싫다고 말할 수도 좋다고 말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갈등하는 내 얼굴을 확인한 그는 그대로 나를 소파에 쓰러드렸다.
* 팬티를 말아 내리자 노골적으로 벌렁거리고 있는 음탕한 털구멍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나는 거침없이 혓바닥을 길게 쭉 뻗어 조갯살을 살살 훑어 올리기 시작했다. 선홍빛 속살을 살금살금 찔러대다가 쪽 째진 구멍의 굴곡을 따라 감아 올려 단단하게 곤두선 콩알을 쓱쓱 대패질 해주었다. "어머! 아앙! 너무 잘한다! 너무 좋아! 하앙!" 젖통과 젖꼭지는 내 손아귀에, 구멍살은 내 입술과 혓바닥에 점령당한 선생님은 숨을 헐떡거렸다. 그러면서도 기둥뿌리를 잡아 딸딸이를 쳐줌과 동시에 대가리를 쭈웁쭈웁 빨아주었다.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0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