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백합 #GL #서양풍 #원나잇 #예비신부 #브라이덜샤워 #고수위 #씬중심
#절륜녀 #유혹녀 #직진녀 #사이다녀
* 이 작품에는 '골든샤워'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애슐리. 처녀로서의 마지막 밤을 계획한 애슐리가 친한 친구 3명을 초대해서 브라이덜 샤워를 시작한다. 결혼을 축하하고 예비 신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모인 친구들은 고급 호텔의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우선 밤의 여흥을 즐기기 위해서 그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앰버라는 여자를 만나 그녀와 함께 다시 호텔로 돌아온 애슐리와 친구들. 그녀들이 호텔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부터 열기가 타오른다.
예비 신부와 친구들이 즐기는 브라이덜 샤워의 흥청이는 밤. 청량하게 터지는 샴페인의 거품처럼 달콤하면서 상쾌한 동시에 농밀한 씬이 연속되는 단편 GL.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8쪽)
<미리 보기>
내 가장 친한 친구 애슐리가 결혼을 한다. 그리고 애슐리는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고급스러운 호텔의 펜트하우스를 빌리고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버진로드를 걷기 전 마지막 주말에 브라이덜 샤워를 같이 즐기자고 초대하는 내용이었다. 예비 신부의 가장 친한 친구로서, 그리고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을 친구로서,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는 것은 나의 의무였다.
브라이덜 샤워를 위해 호텔에 도착한 날 밤 소피아와 메건, 애슐리, 나는 그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으로 향했다. 거기에서 예비 신부가 어떤 남자에게 흥미를 보였다. 그래서 나는 그들 사이를 오가며 말을 전했고, 결국 예비 신부는 그 남자와 춤을 출 수 있었다.
애슐리는 그날 밤 미친 여자처럼 행동하기도 결정한 것 같았다. 그 덕분에 그 남자는 아주 손쉽게 그녀를 얻을 수 있었고, 나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받았다. 두 사람은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애슐리의 엉덩이를 강하게 후려치면서 욕을 하고 다시 플로어로 나가서 시끄러운 음악에 몸을 이리저리 흔들었다. 오늘은 애슐리를 위한 날이었기 때문에 주변 남자들에게는 눈도 돌리지 않았다.
몇 시간 후 우리는 모두 춤과 술에 취해서 지쳐갔다. 그래서 호텔로 돌아갈 택시를 부르고 클럽 문을 나섰다. 애슐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즐기겠다는 듯 우리의 재촉에도 플로어를 떠나지 않다가 택시가 도착했다는 고함 소리에 겨우 반응했다.
<한뼘 G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GL] 리본_망고크림
[GL] 핑키 런_엘쿠
[GL] 택시 드라이버_엘쿠
[GL] 엑스트라 차지혜_해은찬
[GL] 언니 그 새끼 만나지 마요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아이쿠, 하고 헷갈리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