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원나잇 #SM #하드코어 #씬중심 #고수위
#절륜녀 #유혹녀 #도도녀 #능글남 #절륜남
평범한 주부인 승희는 유독 이번 주말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왔다. 남편이 훤칠한 몸매의 스포츠 마사지 전문가를 집으로 초청했기 때문이다. 다른 남자를 초대해서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승희와 남편에게 이런 만남이 처음은 아니지만, 마사지 전문가라는 말이 승희에게 달콤한 상상들을 떠올리는 것이다.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함께한 주말. 깔끔하게 묘사된 하드코어 씬의 연속.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아이쿠, 하고 헷갈리지 말아 주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4쪽)
<미리 보기>
승희는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간밤에 남편에게서 들은 얘기 때문이었다. 오늘 저녁때 마침내 남편이 스포츠 마사지 전문가를 집으로 부른다는 것이다.
드디어 저녁때가 되니 집으로 불렀다는 마사지 전문가가 승희는 또 궁금해진다.
"여보, 어떻게 생겼어, 그 사람?"
남편은 자세히도 대답을 해준다.
"나도 자세히는 몰라.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이메일로 몇 번 주고받다가 며칠 전 처음으로 만나자고 해서 술 한잔한 게 전부야. 내가 당신 여권용으로 찍은 사진 보여 주었더니 아주 좋아하던데! 이쁘다고 하대 크크... 그래서 당신 몸매도 알려줬지. 그랬더니 아주 좋아하더라"
오기로 한 6시가 되자 승희는 왜 이리 맘이 콩닥콩닥 뛰는지 주체를 못 할 지경이었다. 승희는 남편의 눈썰미를 믿었다. 정말 괜찮은 남자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앗! 드디어 왔나 보다. 남편이 잠시 통화 후 왔다고 하면서 문을 열어주러 나갔다.
잠시 후 그가 들어 왔다. 그는 첫눈에 보기에도 완전 미남이었다. 약 180센티미터는 넘어 보이는 키에, 탄탄한 근육질의 몸통을 가지고 있었다. 구릿빛으로 잘 태운 그의 살빛, 그리고 서글서글한 눈매며 낮은 저음의 목소리!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외모였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그녀의 발가락_엘쿠
[GL] 핑키 런_엘쿠
[GL] 택시 드라이버_엘쿠
[GL] 브라이덜 샤워_엘쿠
[GL] 언니 그 새끼 만나지 마요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아이쿠, 하고 헷갈리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