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루화 (愛淚話) 2 (완결)

· 애루화 (愛淚話) الكتاب 2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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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조선의 하늘을 이고 태어났으니 꽉 막힌 담장 안에서 평생을 살아야만 한다. 사내들처럼 한가로이 조선의 비경들을 유람하며 사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 하나 평생 바람으로만 그칠 줄 알았던 일이 어쩌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기회가 왔다. 어찌해서든 이 기회를 잡을 것이다. 다시는 올 수 없을 기회이니 어찌해서든 이 기회를 잡아 세상을 내 눈에 담을 것이다. 허허! 두 눈 치켜뜨고 요요하게 말하는 한 떨기 꽃에게 넘어가 호기롭게 그 원을 들어주겠노라, 하였는데 그 꽃이 자꾸 가슴으로 들어와 밟히는구나. 대장부로 태어나 한 번 맺은 언약 금석 같이 지키려 하였건만 어찌 이 꽃은 날마다 향기를 더해 양반 체면 따위 다 집어던지고 싶게 만드는가. 강릉 오백리 길이 만 리보다 아득하니 이 일을 어이할꼬. 이희정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애루화 (愛淚話)』 제 2권.

نبذة عن المؤلف

이희정 8월 23일생. 감정기복이 심한 전형적인 B형.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 출간작 [모전여전] [복남이 이야기] [녹우綠雨] [쎄시봉!] [사랑 뒤의 사랑] [극기에 대한 맹세] [Till Love] [춘화연애담] [라디오 스캔들] [사돈 對 사돈] [비애妃愛] [교동연가] [The Moment]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애루화] [선남, 선녀] [수작] [햇빛우물] [아삼삼한 연애] [DITTO 동감] [님아恁我] [사랑한다는 말]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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