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황녀 3

· 붉은 황녀 3-китеп · 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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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의 인생은 대윤국 변방 서순성 금지옥엽 가안 아가씨의 비천한 몸종으로 끝날 운명이었다. “얼른요! 황도에서 칙서가 내려왔대요!” 허나 가안이 대윤국의 공주신분으로 황도로 불려지면서 바리 역시 가안의 몸종이자 안전한 황도행을 위한 대역으로 길을 따르게 되면서, 그녀의 생은 완전히 뒤바뀌어 버리는데…! “비적이다!” “도망쳐!” “공주마마를 지켜야 해!” 연유를 알 수 없는 무참한 습격으로 모든 일행이 살해되고, 제강국 사절단에 의해 구해진 바리. 깨어난 그녀는 이미 대윤국의 공주이자 유일한 생존자였다. ‘두고 봐라. 내 바리를 발판 삼아 반드시 우리 가안이의 복수를 할 것이다.’ 바리는 가안의 오라비 가진의 회유와 겁박에 못 이겨 복수의 장기말이자 가짜 공주가 되어 황궁에 입성한다. 그러나, 그 누구 하나 반가워하지 않는 버려졌던 공주의 자리는 실로 무서운 것이었으니. “우리나라에서 붉은 옷은 곧 죄인의 상징. 고군께서는 공주인 나를 지금 죄인 취급 하시자는 건가?” 그런 바리에게 위로와 신의를 보인 것은, 신분을 숨기고 사절단으로 황궁을 방문한 ‘융’. “우리나라에선 붉은색을 가장 고귀하고 경사스럽게 여깁니다. 피는 곧 생명인데 그보다 더 귀한 게 있을까요?” 하얀 피부에 날렵한 콧날, 푸른빛이 감도는 이국적인 듯 수려한 눈동자. 냉혹한 성정을 숨긴 채 융은 보드랍게 웃어 보였다. 황궁의 잔혹한 암투판에 놓인 바리는 더 이상 누군가의 장기말로 살지 않으리라 결심하고 그 누구보다 위에 서는 진정한 황족의 권위와 힘을 가지고자 하는데…! “역시 종년의 깜냥이란 어쩔 수가 없구먼. 이건 뭐 마치 명령을 기다리는 강아지 같잖아?” ‘가진, 너부터 제대로 이용해 주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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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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