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요부로 불렸던 악비에 씐 궁녀 살아 있는 사내와의 강제 교접, 그리고 목숨을 건 도박!!! 폭군이었던 황제 조운의 목을 치고 황위에 오른 젊은 황제 조영. 그러나 이후 황제의 주위에서는 변고가 끊이지 않는다. 황후가 병들고, 후궁이 밤마다 헛것을 보며 몽유병에 걸려 우물에 빠지는 일까지 일어난다. 이 모든 일은 폭군의 재위 시절에 죽임을 당한 후궁 악비의 원귀가 벌인 일! 살아생전에 요부로 불렸던 악비는 죽어서도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원귀가 되어 현 황후와 후궁들을 괴롭힌다. “악비의 원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만족할 정도로 교접을 해 주시면 됩니다.” 묘안을 들은 황제는 황궁의 궁녀 중 한 명을 제물로 삼아 그 몸에 악비의 혼을 빙의시킨다. 그리고 그 궁녀 연우와 그가 아끼는 장군 위륜에게 교접을 명하는데……!? “물컹물컹한 것이 이리도 크니 이것이 성을 내면 얼마나 커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