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금단의관계 #오해 #질투/소유욕 #하드코어 #씬중심
#집착남 #계략남 #절륜남 #직진녀 #절륜녀 #유혹녀
시연과 상현은 부모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사이다. 하지만 다 큰 어른이 되어 만난 사이이기에 가족 사이의 애틋한 정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다른 감정이, 그리고 아주 큰 비밀이 존재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쓰고 싶은 글, 그리고 욕망에 충실한 글을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0쪽)
<미리 보기>
정시연과 정상현은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남매처럼 보였다. 사실 피는 섞이지 않은 의붓남매였지만 부모님은 그들이 학교에 채 들어가기 전에 재혼을 하셨고, 그 때문에 피만 섞이지 않았다 뿐이지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함께한 친남매와 다름없이 살아왔다. 게다가 운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친아버지의 성 또한 '정'씨였기 때문에, 굳이 번거롭게 성을 바꾸거나 하여 새로운 이름에 익숙해져야 할 일도 없었다.
아버지를 따라온 여동생 정시연과 어머니를 따라온 오빠 정상현. 그들은 재혼 가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자라왔다. 이상적인 가족이라 부를 만치 평범했다.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한, 그들이 재혼가정임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여동생 정시연은 평범한 20대 중반의 휴학생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위해 잠시 시간을 가지기 위해 학교를 1년 쉬기로 했고, 4살 연상의 오빠 정상현은 몇 년 전 무사히 취직은 하였으나 최근 이직을 위해 회사를 때려치운 후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상현과 시연은 제법 사이좋은 남매였기 때문에, 종종 함께 놀러 나갈 때도 있었다. 그렇게 그들이 나란히 지나갈 때면 사람들이 한 번씩은 돌아보곤 했다. 둘 다 제법 외모만큼은 훈훈하게 생긴 탓에 낯선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곤 했다. 둘은 함께 자라왔지만 피가 섞인 진짜 남매는 아니었기에 종종 커플이라는 오해를 받고는 했다.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둘 다 푸하핫 웃기도 하고 우웩! 하는 소리를 내며 손사래를 칠 정도로 그들은 진짜 남매와도 같은 사이였다. 그래서 오히려 둘이 닮지 않은 생김새 덕에 호텔이나 모텔이 함께 들어갈 때도 굳이 얼굴을 가리거나 무언가 변명해야 할 일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었다.
이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배다른 남매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그들만의 비밀이 있었다. 이 비밀은 둘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알아서도 안 되는 단 둘만의 것이었으며, 심지어 아주 오래된 것이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사람이랑 하고 싶어_조지오
시골집 그 아가씨_쑥마늘
로잘린의 밤_후크선인장
라헬라의 밤_신고자
여고생과 띠동갑 야수_베리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금단의관계 #오해 #질투/소유욕 #하드코어 #씬중심
#집착남 #계략남 #절륜남 #직진녀 #절륜녀 #유혹녀
시연과 상현은 부모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사이다. 하지만 다 큰 어른이 되어 만난 사이이기에 가족 사이의 애틋한 정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다른 감정이, 그리고 아주 큰 비밀이 존재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쓰고 싶은 글, 그리고 욕망에 충실한 글을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0쪽)
<미리 보기>
정시연과 정상현은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남매처럼 보였다. 사실 피는 섞이지 않은 의붓남매였지만 부모님은 그들이 학교에 채 들어가기 전에 재혼을 하셨고, 그 때문에 피만 섞이지 않았다 뿐이지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함께한 친남매와 다름없이 살아왔다. 게다가 운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친아버지의 성 또한 '정'씨였기 때문에, 굳이 번거롭게 성을 바꾸거나 하여 새로운 이름에 익숙해져야 할 일도 없었다.
아버지를 따라온 여동생 정시연과 어머니를 따라온 오빠 정상현. 그들은 재혼 가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자라왔다. 이상적인 가족이라 부를 만치 평범했다.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한, 그들이 재혼가정임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여동생 정시연은 평범한 20대 중반의 휴학생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위해 잠시 시간을 가지기 위해 학교를 1년 쉬기로 했고, 4살 연상의 오빠 정상현은 몇 년 전 무사히 취직은 하였으나 최근 이직을 위해 회사를 때려치운 후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상현과 시연은 제법 사이좋은 남매였기 때문에, 종종 함께 놀러 나갈 때도 있었다. 그렇게 그들이 나란히 지나갈 때면 사람들이 한 번씩은 돌아보곤 했다. 둘 다 제법 외모만큼은 훈훈하게 생긴 탓에 낯선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곤 했다. 둘은 함께 자라왔지만 피가 섞인 진짜 남매는 아니었기에 종종 커플이라는 오해를 받고는 했다.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둘 다 푸하핫 웃기도 하고 우웩! 하는 소리를 내며 손사래를 칠 정도로 그들은 진짜 남매와도 같은 사이였다. 그래서 오히려 둘이 닮지 않은 생김새 덕에 호텔이나 모텔이 함께 들어갈 때도 굳이 얼굴을 가리거나 무언가 변명해야 할 일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었다.
이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배다른 남매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그들만의 비밀이 있었다. 이 비밀은 둘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알아서도 안 되는 단 둘만의 것이었으며, 심지어 아주 오래된 것이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사람이랑 하고 싶어_조지오
시골집 그 아가씨_쑥마늘
로잘린의 밤_후크선인장
라헬라의 밤_신고자
여고생과 띠동갑 야수_베리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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