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물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오해/착각 #컨트보이/신체이상 #달달물 #코믹개그물
#다정공 #순정공 #미남공 #무심수 #얼빠수 #허당수
오묘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남성의 신체와 여성의 신체가 합쳐진 몸을 가진 선우. 그는 이러저런 취업 시도를 하다가 모두 실패하고, 결국에는 자신과 같은 특징적인 신체를 가진 사람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그리고 그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선우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쓰고 싶은 글, 그리고 욕망에 충실한 글을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2쪽)
<미리 보기>
인상을 찌푸린 선우는 건물 외벽에 등을 기대고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손에는 담당자가 쥐여준 몇 가지 서류가 있었다. 이런 저런 설명을 하며 잔뜩 뭔가를 메모해놓은 서류를 보며 선우는 더더욱 아득함을 느꼈다.
선우는 멍하게 아까 담당자와의 대화를 회상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선우 씨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은 제대로 다 수료했다는 점이에요. 성적도 높고, 자기 계발도 열심히 하셨던 것 같은데, 왜 졸업을 하지 않으신 거죠?'
'그...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마지막 졸업 요건이 조금 거부감이 느껴졌어요.'
'예에? 어째서요?'
선우의 대답을 들은 담당자는 경악에 찬 표정으로 선우를 바라보았다. 고작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 고등학교 졸업장조차 없이 여기저기 궂은일만을 해왔던 눈앞의 사람이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보지를 쓰면 정말 행복하고 편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아버지와, 그... 하는 거잖아요.'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로맨스]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_레닝
가랑이에 가랑비_님도르신
XX로 황자님 길들이기_곰돌이잠옷
벽장의 촉수_단몽
애지중지 키웠더니 잡아먹혔다_메론통통빙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