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몸을 일으켰다. 꼿꼿하게 발기가 되어있는 내 물건을 성아 누나가 몸을 슬쩍 일으키더니 탐욕스럽게 쳐다보고 있었다. 생전처음 겪어보는 성아 누나의 음란한 눈빛이었는데 어찌나 진지하던지 겁이 날 지경이었다. 나는 성아 누나의 은밀한 그곳에 내 물건을 힘껏 넣었다. “하아! 현준아! 현준아! 이 나쁜 놈아!” “으으 으윽 누나! 성아 누나!” 누나의 성기와 내 성기가 결합된 순간, 내 머리통이 쾅, 하고 폭발을 해버리는 줄만 알았다.
* 몹시도 뜨끈 거리면서 좁디좁은 은아 누나의 질 구멍촉감이 내 육봉을 감미롭게 촥, 감싸는 것이었다. “으으으으윽! 은아누나!” 나는 숨이 컥 막히면서 눈알이 뒤집히는 쾌감에 허리가 절로 뒤로 꺾였다. 다른 여자도 아닌 그토록 사랑하는 은아 누나의 소중한 성기였다. 하지만 은아 누나는 육봉의 절반만 들어갔을 뿐인데도 입까지 스스로 틀어막으면서 비명을 질러댔다. “아파… 찌, 찢어질 것만 같애!”
* "누나 거기가 꽉꽉 물어대니까 미칠 거 같아. 누나도 좋아?" 불기둥을 위로 턱턱 쳐대며 공알을 덮고 있는 껍데기를 까뒤집었고, 그곳을 살살 문질러대며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단어를 토해내자, 누나가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흐으응… 그런 말 싫어." "왜 싫어? 난 좋은데? 그런 말 하니까 더 흥분돼. 누나도 한 번 해봐." 나는 내 생식기의 이름을 누나의 목소리로 듣고 싶어 환장한 사람처럼 재촉했다. 급기야 누나가 오줌이라도 지려버릴 듯 흥분하여 온몸을 뒤틀며 속삭였다.
정통파 관능소설 작가 독고향과 소우. 오랜 세월 관능소설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밴 리얼하고 자극적인 설정과 과감한 묘사가 좋다. 제1세대 관능소설 작가군. 독고향과 소우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