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벗은 내 아내: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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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후, 어때? 니년 남편보다 내가 더 낫지?” “훠, 훨씬 더 끝내줘요! 나 그이랑 당장 이혼할래요, 여보!” 허연 거품을 머금은 내 굵은 기둥이 그녀의 음부 속으로 격렬하게 들락거렸다. 그럴 때마다 진숙은 엉덩이 뒤에 벌어진 널찍한 뒷구멍 주름들마저 덩달아 벌름벌름 수축해댔다. 그녀는 벌써 몇 번째 거듭 오르가슴에 몸을 떨고 있었다. “이제 싸줄까?” “싸주세요! 아흑, 아흑… 그냥 안에다 싸셔도 돼요!” 진숙이 엉덩이 뒤를 돌아보며 애원했다. 한데 그때였다.


* 이번에는 상황이 뒤바뀌었는지 놈이 아내의 뒤로 가서는 성급히 아내의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끈으로 된 팬티라 벗기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지만 다른 남자에 의해서 아내의 마지막 보류인 팬티가 벗겨진다고 생각하니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입은 것 같지도 않은 팬티를 벗겨낸 놈이 두 손으로 아내의 찰진 엉덩이를 잡고는 좌우로 힘껏 벌리며 카메라 앞에 아내의 비밀스러운 부위를 죄다 노출해버린다. 


* 선영은 남편 친구와의 야릇한 짓거리를 발설할 바보가 아니었다. 민호는 선영의 다리를 벌려놓은 다음 그 사이로 들어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자 그녀의 가랑이가 넓게 펼쳐졌고, 쫙 벌어진 음부의 중심부가 훤히 드러났다. 선영의 가랑이를 양쪽으로 잡아 바깥쪽으로 벌렸다.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거미줄처럼 쩌억 늘어났다. “으으… 선영씨 몸은 예쁘지 않은 곳이 없어요. 이곳은 얼굴보다 더 아름다워요.” 


* 녀석이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 대면서, 그녀의 팬티 속을 꼬물락 대던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끄집어 내리기 시작했다. “아흐으응! 으흐으으응! 으으응! 난 몰라! 몰라!” 그녀의 팬티가 엉덩이 밑으로 걸리자, 재빨리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 팬티가 빠져 나갈 때까지 놓지 않더니, 이번에는 두 다리를 하나씩 교대로 들어 팬티가 발끝으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거들어 주었다.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0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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