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좀 해줄래

· so what
E‑kni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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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áto e‑kniha

 젖가슴에 이빨 자국과 타액을 듬뿍 묻힌 나는 아랫배를 타고 내려가 가랑이를 쫘악 벌렸다. 

희미한 어둠 속에 드러난 샌님의 그 음탕하게만 보이는 구멍을 보자 가슴이 팔딱팔딱 뛰었다. 

검붉고 분홍빛이 감도는 털구멍은 시꺼먼 털 사이에서도 벌름벌름 숨을 쉬고 있었다. 나는 손을 빼고 털구멍을 핥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흐, 자갸~” 

질질 흘러나오는 애액을 샅샅이 핥아 빨아먹으며 털구멍 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콩알을 혀로 쓰윽쓰윽 핥아주자 샌님이 내 머리를 콱 움켜쥐었다.  

조금 전 그 새끼가 남긴 정액의 찌꺼기라는 생각에 조금은 찝찝하기도 했지만, 마치 홍수가 난 것처럼 좔좔 뿜어져 나오는 애액은 짭짜름하면서도 시큼한 냄새가 유난히 강했고, 거기에 취한 나는 샌님의 몸속에 있는 애액을 모두 빨아먹을 것처럼 허겁지겁 빨아삼켰다. 

그렇게 흥분과 쾌감을 만끽하던 한 순간 위기가 찾아왔다. 샌님이 내 머리를 자꾸 밀치더니 이렇게 말을 했다. 

“아아, 그만…… 그만 빨고 아까처럼 뒤로 해줘. 나는 뒤로 하는 게 제일 좋단 말야.”

그러더니 샌님이 모포를 확 벗으며 몸을 뒤집었다. 그 짧은 순간 혹시 샌님이 아까 그 새끼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간이 바짝 오그라들었다. 

O autorovi


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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