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도의 시린 물고기

· 가하
Kitabu pepe
550
Kurasa

Kuhusu kitabu pepe hiki

  

“궁금하기는 해. 널 안으면 어떨지.”

 

 

불쾌한 첫 만남 이후 서로를 다시 볼 일이 없을 거라 여긴 태경과 효인은 시간이 흘러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싹터 감정을 공유하지만, 태경은 효인에게 절대 ‘사랑’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좋아하지만, 사랑은 할 수 없다는 상처투성이 남자.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보듬는 한 여자의 이야기. ‘Like’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마음은 ‘Love’로 가득 찰 수 있을까?

 

 

“내 오지랖이 한강만 하니까 예쁘지도 않은 유태경이랑 잔다고 여기 온 거야.”

“네 능력껏 부려. 과부하 걸려서 팡 터진다. 도벽은 만들어놓고 쓰러져야지 아직은 안 돼.”

“이봐요, 나한테 원하는 게 도벽뿐이야?”

“그것뿐이라면?”

“네 말대로 집에 가서 밥 먹고 자야지.”

Kuhusu mwandishi

  

김민

 

71년생, 염소자리

사랑이야기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 업이 돼버림.

글을 쓰는 것보다 읽는 것이 더 좋은 활자중독자.

최후까지 글을 쓸 수 있다면 행복하다고 생각함.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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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jhesung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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