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의 S체험 (19금)

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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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서는 성인용 야설에 해당하는 19금 관능소설이므로 본문에는 농도 짙은 성애 묘사가 들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열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9세 이상 이용가)

(책속에서) 영태는 형수가 자는지 조용히 손을 휘저어 보고 낌새를 살피는데 깨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서 영태는 형수에게로 조금 다가가 다시 얼굴 윤곽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형수가 뒤척이자 깜짝 놀라 반듯이 누웠다. 잠결인 모양이었다.

어린애가 부모 몰래 못된 짓을 하는 마냥 쿵닥거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영태가 형수에게 다시 다가갔는데, 형수가 거듭 뒤척이는 바람에 둘의 사이는 더욱 가까워지고 이불 한 장을 경계 삼게 되었다.

형수의 머리카락이 무심코 영태의 이마에 닫자 갑자기 영태의 아랫도리가 뻐근해지며 꿈틀꿈틀 부풀어 올라 팽창되기 시작했다.

(중략)

시동생은 지금 형수인 자신의 육체를 탐하고 있는 것이다.

밀어붙여 오는 시동생의 하체에서 발기된 불기둥을 느끼자 성희는 딱딱하고 힘찬 그것이 자신의 몸에 닿는 게 두렵기도 하거니와 육체의 본능으로 피어오르는 흥분도 일었다.

지금이라도 그만두게 할까... 아니야. 이 느낌! 버리고 싶지 않아...

성희의 내부에서는 이성과 본능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데 시동생이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하자 마침내 이성의 끈을 놓아 버리고 시동생의 탐욕스러운 행위에 자신의 뜨거운 육체를 맡기고 말았다.

시동생은 단추를 하나 풀고 자신의 젖가슴을 어루만져 보고는 다시 밑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 마침내 자신의 옷을 젖혀 열었다.

이제 시동생의 눈앞에는 얇은 속옷과 브래지어를 한 자신의 모습이 마음껏 노출되고 그런 모습을 시동생이 열기어린 눈길로 자세히 들여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움과 야릇한 흥분이 노도처럼 밀려오면서 젖가슴은 일렁이며 탱탱히 부풀어 오르고 유두는 잘 익은 오디(뽕나무에 나는 열매)처럼 곤두섰다.

영태는 분홍빛 속옷을 밑에서 살며시 걷어 올리자 하얀 배와 브래지어가 보이고 짙은 살내음이 코를 간지럽히자 영태는 더 이상참지 못하고 배를 어루만져보고는 마침내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 올렸다.

'아!' 복숭아를 엎어 놓은 듯 하얀 살결에 부피감 있는 형수의 젖가슴이 불쑥 튀어나오자 영태는 저도 모르게 감탄했다.

(중략)

영태는 바지의 혁대를 풀고 옷을 허벅지까지 내리고는 형수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불기둥을 쥐어 주었다.

성희는 시동생이 자신의 젖을 계속 빨자 흥분이 고조되었고 아래에서는 그 흥분을 대변하듯 애액이 흘러 팬티를 적시기 시작하자 행여나 시동생이 이것을 알까 봐서 초조해하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시동생은 손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애무하고 마침내 자신의 보X를 점령하였다.

오직 남편만이 만지고 애무하고 침입할 수 있는 자신의 가장 비밀스런 곳을 외간남자, 그것도 다름 아닌 시동생이 점령했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운 감정과 함께 가슴이 울렁거리는데 시동생은 자신의 손을 이끌어 육봉을 만지게 하였다.

'오! 맙소사!'

금방 터질듯이 부풀어 오르고 핏줄이 툭툭 불거지는 시동생의 성난 불기둥은 성희의 작은 손으로 잡기에는 그 크기와 길이가 남달리 우람하였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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