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채는 예전과 너무도 달라진 승우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승우가 자신의 절친과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고 이별한다.
그리고 3년 뒤….
“서은채. 혹시 돈이 필요하면 나한테 이야기해.”
“필요 없어.”
“…필요할 거야.”
곤란한 상황에 놓인 그녀의 앞에, 승우가 다시 나타난다.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조건과 함께.
“내 개가 되는 거야. 개가 되어서 우리 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 조건이고.”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에 은채는 결국 그의 개가 되고,
목줄을 찬 뒤 그의 명령을 따르는데….
“오늘은 보지를 꼼꼼하게 씻어줄게.”
“아, 흣, 안 돼…. 으읏, 그만…! 하으으응…!”
“예쁘다, 서은채.”
이 관계, 정말 괜찮을까?
#현대물 #동거 #오해 #복수 #재회물 #오래된연인 #첫사랑 #친구>연인 #사내연애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츤데레남 #재벌남 #능력남 #직진남 #집착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후회녀 #상처녀 #철벽녀 #까칠녀 #냉정녀 #동정녀 #순진녀 #무심녀 #도도녀 #외유내강 #엉뚱녀 #단행본 #고수위 #더티토크
철부지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