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원나잇 #친구>연인 #사내연애 #직진남 #계략남 #짝사랑녀 #철벽녀 #로맨틱코미디 제 상사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해원을 짝사랑하던 서영은 그가 싱가포르 지사로 떠나기 전날 밤, 유혹해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너 때문이야.” “내, 내가 뭘 어쨌길래?” “나를 유혹하고, 덮쳤지.”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저지른 일이었건만, 일 년 반 만에 해원은 그녀가 속한 기획조정실의 실장으로 돌아오게 되고. 해원은 어쩐 일인지 서영에게 저돌적으로 유혹해 오는데....... “그러니까 네가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