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의 하룻밤

·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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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친구가 남자한테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하지만 은근히 즐기는 듯한 누나친구의 모습에 나 또한 욕심이 생긴 것도 사실이었다. 그래서 누나친구한테 협박전화를 걸게 된 것인데… 그 자리에 우리 누나가 나올 줄 어떻게 알았겠는가? 게다가 이미 넣은 다음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그제서야 엎드려 있던 누나가 허겁지겁 뒤를 돌아보고 있었다. 맙소사! 순간 나는 기절할 만큼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누, 누나…?” 

“아아앙, 어떡해, 난 몰라…!” 

그녀는 진숙이 누나가 아니었다. 우리 누나, 윤정이 누나였다. 그제서야 나는 우리 누나도 친구인 진숙이 누나처럼 헤어스타일이 긴 생머리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두 누나는 몸집도 거의 같고, 키도 거의 비슷했다. 물론 얼굴은 전혀 달라서 진숙이 누나가 좀더 갸름하고 예쁜 편이었다. 하지만 그곳 공원 안은 발꿈치도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두웠다. 게다가 나는 정체가 탄로날까봐 그제껏 누나의 얼굴은커녕 목소리조차 제대로 듣지 못했었던 것이다. 

“제, 젠장! 어떻게 된 거야? 누나가 왜…” 

어쩐지 진숙이 누나가 우리 누나처럼 생각보다 훨씬 통통하고 하얀 살결이라 느꼈던 터였다. 그러나 아무리 코앞에서 벌거벗겼어도, 어릴 적부터 같이 자란 친남매도 아닌 탓에 나는 누나의 신체적 특징 따위를 전혀 몰랐던 것이다.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내 물건은 이미 우리 누나의 몸 속에 깊숙이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 아무리 앙숙이기는 했지만, 누나라 부르는 여자를 따먹는다는 생각에 오히려 한층 더 짜릿한 쾌감이 일고 있었다. 

“씨팔, 나는 잘못 없어! 기왕 이렇게 된 거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거잖아? 누나가 여기 있던 게 잘못이라구!” 

나는 누나의 질 속으로 최대한 물건 끝을 들이밀었다. 내 귀두가 진숙이 누나의 질 속에서 터질 듯 부풀어올랐다. 

“그안해, 상준아! 아흥, 아흐윽…!” 

윤정이 누나가 마지막 비명을 외쳤지만, 내 성기가 거세게 벌떡이며 누나의 자궁 속 깊숙이 정액을 내뿜기 시작했다. 그러자 한껏 오므려댄 우리 누나의 엉덩이 안에서도 좍좍거리며 애액이 흠뻑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내가 사정하는 것과 동시에 누나는 자신도 모르게 오르가슴에 도달한 것이었다. 

“아, 아앙! 아흐응…” 

누나의 입술에서도 안타까운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흩뿌린 뒤에야 꺼덕이는 물건을 뽑아냈다. 왈칵왈칵, 음부에서 흘러나온 백탁액이 누나의 허벅지 사이를 타고 줄줄 흘러내렸다. 

“뒤, 뒤돌아보지 마. 소리치면 다시 와서 죽여버리겠어!” 

關於作者

 중2엄마

그녀는 일주일에 두 번 섹스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성인소설을 발표한다.

여기…… 그녀 성애소설의 진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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