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몸을 지키기 위해 ‘노엘’이라는 가명을 쓰고 남장하기로 한다.
“노엘. 함께 정원에 가자.”
백작의 후계자인 칼리드는 마치 남동생처럼 귀여웠다.
그러나 성인이 된 그는 앨리스를 향한 집착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내가 말했잖아. 날 동정하려면 제대로 하라고….”
“…칼리드 님.”
“넌 내 거야, 노엘. 절대로 놔 주지 않을 거야.”
과연 앨리스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내 옆에 계속 있어 줘.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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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