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오레(cuore) 레스토랑의 대표 천우빈 천우빈이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는 여자 정새인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우빈과 새인. 우연인지 운명인지 자그마한 동네 편의점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두근두근 그녀의 심장이 다시금 반응했다. 남자에게 가슴 뛰어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을 만큼 무뎠었다. 하지만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에게 쉽게 무너져버렸다. 그의 적극적임이 그녀는 싫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이 왜인지 설렘으로 기다려지게 되었다. “맥주 다 마셨네. 더 마실래?” “아니. 이제 그만 집에 가야지.” “아쉽네.” “원래 술은 아쉬울 때 멈춰야 해. 그게 참 매력적이더라고.” “아니. 너.” “응?” “술 말고. 너 말이야. 너랑 헤어지려니까 아쉽다고.”
言情
作者简介
mio9099@naver.com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소속. ▶출간작 「보기 드문 남자」, 「불완전한 결혼」, 「소꿉 키스」, 「탐닉의 온도」, 「고소한 남자」, 「매일 밤, 아슬해」, 「단아한 유혹」, 「뜨거운 소유욕」, 「짙은, 우리」, 「Valentine : 스윗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