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첫사랑#재회물#정략결혼#상처남#나쁜남자#연하남#절륜남#카리스마남#재벌남#달달물#신분차이#선결혼후연애#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집착남#동정녀#외유내강#고수위 숨만 쉬어도 야하다는 소문이 자자한 차 회장의 외동아들 차혁. 뭘 시작했다면 미치광이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차혁. 한때, 천재피아니스트였던 차혁이 사고를 겪은 후 피아노가 아닌 섹스, 도박, 알코올에 집착을 한다. 그 꼴을 보다 못한 에오스호텔 차 회장은 부사장 소재영에게 아들과의 결혼을 제안하게 되는데…. “맛있는데. 향기도 좋고. 원래 이런 맛인가. 아니면 당신 거라서 맛있는 건가.” 그는 여자 액을 처음 먹어본 것처럼 신기해했다. “왜 그런 눈으로 봐? 먹고 싶어?” “아, 아뇨.” “그럼 내 거 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