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재회물#계약관계#오해#독점/소유/집착#상처남#오해남#냉정남#카리스마남#복수남#능력남#재력남#순진녀#순정녀#동정녀#신파#이야기중심#고수위 “순진한 거야? 음탕한 거야? 아님, 남자를 손바닥에 놓고 가지고 놀 정도로 노련한 거야?” “하…… 사장님은 어떤 여자를 원하는데요?” “어떤 여자든 상관없어, 그게 정윤주 당신이라면.” 돈이 필요한 헬퍼 정윤주 일 외에 것이 필요한 한상훈. 목적은 달랐지만 느낀 것은 같았던 두 사람이지만 계약 종료의 종은 잔인한 이별과 함께 울리고…. “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내 눈에 다시 보이면, 좋든 싫든 평생 내 성노예로 만들어 개처럼 내 발아래 꿇어 앉힐 거니까.” 하지만 잔인했던 이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었는데…. “지난 3년 동안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잖아요.” “그게, 정윤주가 잘 피해 다녀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