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부부/결혼/동거 #원나잇 #소유/질투 #3P #관음증 #NTR #배덕감 #씬중심 #하드코어
#직진녀 #절륜녀 #유혹녀 #직진남 #절륜남 #사이다남
성적인 능력이 거의 없는 남편, 기태. 기태는 다른 남자와 아내가 어울리는 것을 보면 자신이 만족할 수도 있다는 이상한 제안을 하고, 정애는 마지못해 그 제안을 허락한다. 그렇게 비정상적인 관계로 서로의 흥분을 채워가던 두 사람은, 이제 그런 관계가 더이상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기태가 정애에게 남자 2명과의 관계를 제안한다.
성적으로 불능인 남편이 해온 이상한 제안. 그리고 계속해서 강해지는 그의 요구는 마침내 3P까지 이어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외로움에 사무치는 밤이 제 글로 재미있는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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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9쪽)
<미리 보기>
그래서 예의상 남편의 요청에 한번은 싫다고 튕겨 줘야 할 것 같긴 했지만, 남편에게 싫다고 튕겨줄 여력이 남아 있지 않았다.
결국 정애는 기태의 제안에 냉큼 좋다고 대답해 버렸다.
"좋아요. 두 번 했는데 한 번 더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있잖아…."
"…………."
"저기… 있잖아…"
다른 남자와 하는 것도 쉽게 말 했던 남편이 무슨 말이길래 저렇게 뜸을 들이고 말을 하지 못하는지 궁금해진 정애는 궁금함을 숨기고 무심한 듯 남편에게 말했다.
"네, 할 말 있으면 편하게 하세요."
하지만 기태는 외간남자 두 명과 하는 것을 아내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아내에게 선뜻 말하기가 꺼려 졌다.
아내가 싫다고 하면 자신이 성기를 세울 기회를 잃을까 두려웠고 그렇다고 아내가 흔쾌히 좋다고 하면 그것은 또 자신 말고 다른 남자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겠다는 아내의 태도에 실망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내에게 실망할까 두려운 마음보다 자신의 성적 욕망이 더 컸기에 결국 기태는 정애에게 다시 한번 부탁을 했다.
"있잖아… 기분 나빠 하지 말고 들어… 이번엔... 민호 말고 한 명 더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
"네? 한 명 더, 라면?"
"말 그대로야. 민호와 하면서 남자를 한 명 더 불러서 해볼까 하고…"
"………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해요?"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남편과 은밀한 비밀 - 비밀의 시작_진맘82
남편과 은밀한 비밀 - 두 번째 만남_진맘82
다인플 XX 모임_진맘82
꿈같은 하룻밤_진맘82
누나, 나랑 섹프 할래?_진맘82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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