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제안에 남자의 눈이 웃었다.
“저런, 선수를 놓쳤네요. 먼저 유혹하려고 했는데.”
반복되는 매일이 무료해질 무렵,
매력적인 남자 서도훈에게
먼저 원나잇을 제시한 패션지 에디터 민서영.
달콤한 밤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찰나,
그녀 앞에 그가 다시 나타났다!
“사실 나로서도 가벼운 관계를 제안하는 게 썩 내키지는 않아요.
그러나 그걸 무시할 만큼 당신한테 반응하는 내, 음…… 욕구가 심각해요.”
은밀하고 아찔한 사랑을 원한다면 이들처럼―
지혜인 로맨스 소설 <뜨겁고 강렬하게>
?지혜인
로망띠끄와 네이버 카페 로맨스 작가 모임 [달 위에서의 차 한 잔]에서 활동 중.
<출간작>
오늘 밤 더 깊은, 상처 가슴에 묻다, 길들인 꽃, 홍희, 형의 그림자, 파괴, 달콤하게 먹어줄게, 뜨겁고 강렬하게, 늑대를 삼킨 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