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좋은 남자를 만나고 행복한 결혼생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연애할 때부터 좀 더 신중할 있으며 직접 경험이 부족하다면 간접 경험을 통해서라도 남자 보는 눈을 제대로 갖추어 현명하게 상대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나에게 딱 맞는, 결혼하기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속에는 결혼하기 좋은 남자의 조건들을 하나하나 검증해보는 구체적인 방법들과 피해야 할 나쁜 남자 구분법, 연애 중에 흔히 빠지기 쉬운 감정의 함정 등, 지금 현재의 연애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혜를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례로 보여주면서 전해주고 있다.
지은이 정혜전
피앤티 컨설팅(P&T Consulting) 대표를 지냈으며, 기업교육 강사이자 컨설턴트,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하면서 대통령 특별기 ‘코드 원’의 기내 서비스를 담당했다.
<한국경제신문>, <우먼타임스>, <이코노믹리뷰> 등 많은 매체에서 ‘주목받는 여성 컨설턴트’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100여 개의 기업체와 공공기관, 대학교, 병원 등에서 이미지 컨설팅, 인맥 관리, 화술 코칭, 여성 리더십, 비즈니스 매너, 펀 리더십, 소통 등의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저자는 소통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애정관계로 맺어진 연인이나 예비부부들이 더욱 소통의 방법을 모르고, 서로의 마음을 읽기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상대의 생각이 궁금하고, 서로가 얼마나 잘 맞는지 알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서 오해와 갈등이 생긴다는 것이다. 저자는 관계 전문가로서 결혼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선택하기에 망설이는 남녀에게 따뜻하게 조언해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결혼’이라는 설렘 가득한 단어 앞에서 여자들에게 좀 더 똑똑한 눈높이가 필요하다고 그녀는 말한다. 더불어 제2의 인생인 결혼을 행복으로 연결하려면 배우자를 잘 고르는 안목만큼이나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와 여자의 준비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착한 말, 착한 대화》, 《호감도 100배 인상의 달인》, 《행복을 사로잡는 말 한마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의 기술》, 《나를 리모델링한다》, 《발칙한 여자들의 성공 레시피》, 《내 직장의 그녀를 탐색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