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 овој е-књизи
평범한 유부녀가 ‘딴 마음’을 가지는 속사정 다수의 한국 유부녀들은 가정에 충실하다. 일명 ‘맘’으로 상징되는 그 이름에는 열성적인 자녀교육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고, 세상의 불합리에 목소리를 높이는 열정도 담겨 있다. 또한 남편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내조도 체질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으로서 정(情)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의 이면에는 ‘흔들리는 갈대는 같은 여자의 마음’도 동시에 존재한다. 결혼이라는 틀 안에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흔들리는 마음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특히 남편이 각종 문제를 일으킬 때, 그녀들의 마음은 더욱 외도와 바람을 피우고 싶어 한다. 아마도 결혼 이후에 한 번도 외도를 꿈꾸어 보지 않은 여자가 있다면, 정말이지 지고지순한 열녀이거나 혹은 거짓말일 것이다. 그렇게 가정에 충실한 유부녀들이 외도를 꿈꾸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그 이유는 대부분 남편 때문이며, 또한 결혼이라는 것 그 자체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유부녀를 둘러싼 또 하나의 욕망도 존재한다. 바로 그녀와 즐기고 싶은 남자들의 마음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듯, 유부녀와 사귀기 위해서는 유부녀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왜 그녀들이 고통을 느끼는지, 왜 그녀들이 외도와 바람을 꿈꾸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그녀들에게 대해서 잘 알고 있을 때, 유부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힘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유부녀들의 고민을 담고 있으며 그녀들의 마음이 언제,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와 동시에 어떻게 그녀들에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노하우도 함께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녀들과의 보다 즐거운 생활을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Оцене и рецензиј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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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рецензија
О аутору
저자 조민아는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섹스에 대한 컬럼을 쓰고 있다. 특히 다시 연애를 하고 싶은 주변의 유부녀들이 많기 때문에 그녀들의 심리에 매우 정통하다. 앞으로도 유부녀의 심리에 대해 꾸준하게 집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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