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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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법학을 공부하던 베르테르는 어머니의 유산을 정리하기 위하여 고향에 찾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댄스파티에 참석했던 베르테르는 아름다운 여인 로테를 알게 되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 여섯 동생들을 돌보고 있는 로테에게 베르테르는 사랑의 마음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었다. 모든 상황이 괴로웠던 베르테르는 결국 로테 곁을 떠나게 되고, 얼마 뒤 로테가 알베르트와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이 베르테르를 더욱 괴롭고 고통스럽게 했으며, 잊지 못하게 만들었다. 결국 그는 로테가 있는 거리로 돌아오고 말았다. 베르테르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녀의 얼굴을 보기 위하여 로테를 방문하게 된다. 로테는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베르테르의 손을 뿌리친 뒤 옆방으로 피해 버린다. 그 다음 날 베르테르는 사랑의 순수성을 그대로 지니기 위하여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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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명문 귀족 집안 태생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넉넉한 중산층이었다. 아버지의 각별한 관심과 어머니의 세심한 배려 속에서 유복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 접했다. 8세에 시를 짓고 13세에 첫 시집을 낼 정도로 문학 신동이었다. 1757년 새해에 쓴 시를 조부모에게 써서 보냈다. 이는 현존하는 괴테의 최초 시이다. 1759년 ‘7년 전쟁’의 결과로 프랑크푸르트에도 프랑스 군대가 들어왔다. 군정관 토랑 백작이 2년쯤 괴테의 집에 머물렀다. 이를 통해 괴테는 프랑스 문학, 미술, 연극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1765년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문학과 미술 분야에도 흥미와 소질을 보였다. 1772년 베츨라에 있는 제국 대법원에서 법관 시보로 일하면서 알게 된 샤를로테 부프와 사랑에 빠졌는데, 이때의 경험을 소설로 옮긴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그는 1774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 이후 《친화력》 《시와 진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를 펴내며 활약한다. 1794년 독일 문학계의 또 다른 거장 프리드리히 실러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괴테는 80년 넘는 생애 동안 시와 소설, 희곡과 산문, 그리고 많은 양의 서한을 남겼다. 1831년 필생의 대작 《파우스트》를 탈고하고, 이듬해인 1832년에 자택에서 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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